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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방문 4보) 따보승원 방문의미
인도 따보승원의 공식 초청을 받아 달라이라마 성하가 집전하는 금강계 37존 만다라 관정법회에 동참한 진각종 대표단의 이번 방문은 신라시대부터 이어져온 밀교의 금강계 37존 만다라 관정의궤가 티베트 불교에서도 그대로 행해지고 있으며, 한국의 밀교중흥종단인 진각종단의 수행의식과 다르지 않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음은 물론 종단과 따보승원의 교류활성화 및 티베트 불교문화와 관련된 인적·물적교류의 물꼬를 열었다는데 의미가 있다. 아울러 달라이라마 성하가 증명한 가운데 따보승원과의 문화적, 정신적 교류를 위한 양해각서 조인식을 체결함으로써 앞으로 양측의 유대관계가 더욱 돈독해 질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고 밀교와 관련된 교류확대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또 다른 의미가 있는 것이다. 따보승원과의 양해각서 조인식 이후 달라이라마 성하는 "우리들은 같은 형제이고 일불제자로서 상호협조는 많은 의미가 있다"고 밝히며 "진각종과 따보승원 간의 발전은 다양한 정신적 교류로 나타날 것"이라는 말...
2004-06-23 16:27:36
(인도방문 3보)금강계 37존 만다라 관정법회 봉행
달라이라마 성하가 집전하는 금강계 37존 만다라 관정법회가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 동안 인도 히마찰 프라데쉬주 스피띠 따보승원에서 봉행됐다. 따보승원 창건이래 처음으로 열린 달라이라마 성하의 금강계 37존 만다라 관정법회는 오전 7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된 가지불사와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3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예비관정 및 본 관정의식으로 나누어 열렸다. 관정법회는 대지의궤, 예비의궤, 본의궤, 본관정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정화의식(허가받은 장소에 있는 부정한 것들을 제거하고 적합한 정화물, 진언, 명상 등을 통해 대지를 정화하는 의식)인 대지의궤를 시작으로 △지신모가행(보리가루로 만든 돌마에 관정의식을 함에 있어서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모든 마구니(지신모)들을 잡아 관정의식 장소 밖으로 내보내는 의식) △보병가행(보병에 존을 모시는 의식으로 업보병과 승보병 준비) △제자가행(만다라에 들어가기 전 제자들의 신구의를 정화하기 위한 행위) △...
2004-06-22 10:11:05
(인도방문 2보)따보승원 요사채건립 지진불사
따보승원 신축 요사채 건립 지진불사가 현지에서 진각종과 티베트 의식으로 봉행됐다. 진각종 통리원장 효암 정사 등 종단 대표자들과 달라이라마 성하를 비롯한 남걀승원장 자툴린포체 스님, 따보승원 방장 세르콩 촉툴린포체 스님, 따보승원장 게쉐왕디 스님 등이 동참한 가운데 6월 15일 지진불사를 갖고 신축되는 따보승원 요사채는 대지 400평에 지상 2층 규모로 스님들이 수행할 수 있는 수행공간 80여 개가 자리 잡게 되며, 환경친화적이면서 티베트 전통양식으로 건축된다. 요사채 헌공은 2006년 하반기 또는 2007년 상반기에 있을 예정이다. 진각종은 따보승원 요사채 건립에 필요한 금액을 보조하기로 약정했다. 인도 따보승원=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4-06-22 10:09:39
조계종조 도의국사 다례재 봉행
한국 선문의 초조(初祖)로 조계종의 종조인 도의국사 추모다례재가 6월 19일 오전 10시 조계사에서 처음으로 봉행됐다. 원로의원 지관 스님이 도의국사의 행장을 소개한데 이어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은 "조계종이 큰 꽃을 피우게 된 것은 실로 국사께서 해동불교에 끼친 공덕으로, 그 법은은 하늘도 능히 덮지 못하고 땅도 능히 실지 못할 것"이라고 말하며 "이제부터 한국불교는 국사께서 세워놓은 정법의 당간에 다시 기치를 내걸고 그 영광은 만세에 휘날리게 될 것"이라는 추모사를 했다. 종정 법전 스님은 원로의장 종산 스님이 대독한 법어에서 "후학들의 보은심은 진전사지를 복원하고 조계도량에서 법은을 기리는 조주청다(趙州淸茶)를 올리니, 그 크신 은혜 깊이 새겨 전 종도들은 법을 만고에 길이 유전케 할진져, 설악에서 청솔가지로 불을 피우니 한강나루 돌솥에서 찻물이 끓는구나"라고 했다. 이에 앞서 오전 9시 조계사 대웅전에서는 육법공양, 천수대비주, 거불, 권공, 축원 등의 순서로 ...
2004-06-21 17:31:37
신계사 복원추진위원회 발족
금강산 신계사 복원추진위원회(위원장 종상·이하 추진위)가 6월 19일 발족됐다. 이날 오전 1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에서 봉행된 발족식에서 추진위원장 종상 스님은 봉행사를 통해 "신계사 복원불사는 남북 민간교류 사업의 모범이자, 전통문화교류로써 민족동질성 회복과 남북통일의 시금석이 될 것"이라며 "신계사 복원의 인연으로 남북통일과 민족번영의 길로 나아가길 기원하며, 복원된 신계사에서 남북통일과 평화를 염원하는 기도가 매일 이루어지길 고대한다"고 말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은 총무부장 무관 스님이 대독한 치사를 통해 "남북이 공동으로 금강산 신계사를 복원하는 것은 분단된 민족문화를 복원하는 것이며 이질화된 남북불교의 일체감을 이루어 나가는 것"이라며 "신계사 대웅전복원이 성공적으로 회향되어 남북이 하나 되는 통일정토 구현이 앞당겨지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원로회의 의장 종산 스님은 격려사를 통해 "신계사 복원은 1700년 한국불교의 역사와 전통을 복원하고 계승하...
2004-06-21 17:30:22
심인중 대통령기 탁구대회 준우승
심인중학교(교장 정희영) 탁구부(감독 황종구)가 제 20회 대통령기 전국시도탁구대회에 출전해 남자 중등부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신병목군 등 11명이 참가한 심인중학교는 4월 29일부터 5월 4일까지 전남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실시된 탁구대회에 출천, 5월 3일 창원 반림중학교와 맞붙은 준결승전에서 3대 2로 우승했으나, 대회 마지막날 결승전에서 부천 내동중학교와 벌인 경기에서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허미정 기자 hapum@milgyonews.net
2004-06-21 16:56:33
위덕대 볼링부 창단
위덕대학교(총장 한재숙) 볼링부가 창단 됐다. 6월 4일 교내 지혜관 중강당에서 대한볼링협회와 경북체육회, 경주시체육회 등의 후원으로 창단식을 가진 위덕대 볼링부는 그동안 사회체육학부 학생 중심으로 쌓아온 실적과 기틀을 토대로 대학과 사회체육학부의 대외 이미지를 한층 높이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덕대는 볼링부 창단에 앞서 지난해부터 사회체육학부 1학년생을 중심으로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고 체계적이며 과학적인 훈련을 쌓아온 결과 2003년(20회), 2004년(21회) 경북볼링협회장배 종별선수권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으며, 올 3월에는 인천에서 개최된 제 19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날 창단식에는 한재숙 위덕대 총장, 백상승 경주시장, 지중섭 대한볼링협회 회장, 조동현 경북체육회 사무처장, 장황동 경북볼링협회 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허미정 기자 hapum@milgyonews.net
2004-06-21 16:55:38
템플스테이 실무자교육 실시
한국불교전통문화체험사업단(단장 일관)은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 동안 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템플스테이 운영사찰 실무자 교육을 실시한다. 진각종과 조계종, 태고종, 관음종 등 4개 종단 소속 38곳의 템플스테이 운영사찰(심인당) 수련 프로그램 운영자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템플스테이 사업의 이해와 포교마인드 고취, 프로그램 운영실무, 사회 흐름에 대한 사찰의 적응력 강화교육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참가자들은 교육기간 동안 조계종 포교원 포교부장 일관 스님의 기조강연 '포교종책과 사찰 포교 프로그램'을 비롯해 프로그램 기획에서 운영, 마무리까지와 실제 운영사례의 실무 및 영상교육 등을 받게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6월 15일까지 홈페이지(www.buddhism.or.kr)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팩스나 이메일로 접수해야 된다. 문의전화 02-732-9925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4-06-21 16:55:31
중기청 컨설팅기관으로 선정
위덕대(총장 한재숙) 창업보육센터가 중소기업청에서 시행하는 2004년도 창업보육센터 컨설팅 사업기관으로 선정됐다. 중소기업청은 전국의 113개 창업보육센터로부터 신청을 받아 입주기업 컨설팅 수요분석 및 수행체계, 입주기업 참여정도 및 컨설팅 비용의 적정성, 컨설팅사의 전문성 및 전문인력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위덕대를 포함한 53개 창업보육센터를 선정했다. 위덕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있는 6개 기업과 선린대학 창업보육센터 5개 입주기업, (주)한국첨단기술경영원이 공동으로 참여해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창업보육센터 컨설팅 사업기관으로 선정된 위덕대는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경영 전반에 걸친 일반 컨설팅, 특정과제 해결을 위한 전문 컨설팅, 입주기업의 성장단계에 부합한 주제별 교육 및 상담 등을 앞으로 수행하게 된다. 위덕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지난해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 최우수등급 선정과 함께 이번에 중소기업청이 실시하는 컨설팅 사업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창업보육센터 육성의 산실로 자...
2004-06-21 16:55:19
조계종 교육원 부·국장 인사
조계종 교육원(원장 청화)은 6월 9일자로 교육부장에 현관 스님, 불학연구소장에 화랑 스님을 임명하고 교육국장에 정범 스님, 연수국장에 지인 스님, 불학연구소 사무국장에 철우 스님을 각각 임명했다. 신임 교육부장으로 임명된 현관 스님은 1974년 녹원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1977년 월하 스님을 계사로 구족계 수지 했으며 1987년 중앙승가대학교 재정국장, 1988∼92년 남해포교당(법흥사)주지, 1996년∼97년 교육원 총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불학연구소장 화랑 스님은 1969년 석암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1974년 석암 스님을 계사로 구족계 수지 했으며 1990년 미국 시카고 불타사 주지를 역임하고 현재 동국대학교 선학과 강사를 맡고 있다. 이재우 기자 sanjuk@milgyonews.net
2004-06-21 16:54:39
동국대 우실라난다스님 초청법회
동국대 정각원(원장 법산)은 6월 15일 정각원 법당에서 미얀마 아비달마의 세계적인 권위자 우 실라난다 스님을 초청해 특별법회를 개최한다. 우 실라난다 스님 초청법회는 초기불교 수행의 이론적 지침이 되는 아비달마 철학의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우 실라난다(U Silananda) 스님은 1927년 12월 16일 만달래이의 독실한 불교도 집안에서 태어나 캘리고등학교, 미국 침례교 소년선도학교를 졸업하고 1943년 16세의 나이로 출가하여 정규적인 불교의 수련과정을 시작했으며, 1947년 구족계를 받았다. 허미정 기자 hapum@milgyonews.net
2004-06-21 16:54:33
위덕대 평생교육원 수료식
위덕대 평생교육원(원장 이영기)은 6월 10일 교내 지혜관 중강당에서 2004학년도 1학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총 45개 과정에 86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이날 제 13기 수료식에서는 과정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36명이 표창장을 받았다. 1998년 3월 주부교양과정 등 5개 과정에서 220명의 제 1기 수강생을 처음으로 배출한 위덕대 평생교육원의 2004학년도 1학기 수강생 모집에는 어학과정과 72개 개설과정에 1천여 명이 신청하는 등 수강생들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추세다. 위덕대 평생교육원의 이러한 인기 비결은 우수한 교수진의 질 높은 강의와 수업지원을 바탕으로 각종 자격증취득 프로그램 등을 집중적으로 개발하고 교육함으로써 그동안 평생교육원협의회 및 각종 협회에서 주관하는 자격검정시험에서 높은 합격률을 올리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허미정 기자 hapum@milgyonews.net
2004-06-21 16:54:24
<인터뷰>혜초 태고종 제 17세 종정
"자비를 베푸는 것이야말로 이 시대 불교가 해야할 일이고, 또 시대가 요구하는 불교라고 생각합니다." 태고종 제 17세 종정으로 추대된 혜초(慧草) 스님을 6월 16일 주석하고 있는 서울 사간동 불이성 법륜사에서 만났다. 이 자리에서 혜초 스님은 "태고종의 이념인 대승보살불교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앉아서 하는 불교가 아닌, 실제로 대중 속에 뛰어들어 베푸는 불교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님은 "옛날에는 산중불교라 하여 나만 열심히 수행하여 깨달으면 됐지만, 요즘은 자타일시성불도(自他一時成佛道)라 하여 너와 내가 모두 함께 잘 돼야 한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스님은 또 옛날에 비해 너무 풍족하여 먹을 것, 입을 것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는데 비해 스님들의 수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경남 진양의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난 혜초 스님은 소학교 졸업반이었던 1945년 해인사 말사인 진주 청곡사에서 출가했다. 스님은 그 때를 회고하며 "당시에는 먹을 것...
2004-06-21 16:54:19
불교방송PD 폭행사건 공판 논평
참여불교재가연대 교단자정센터는 불교방송 PD 폭행사건에 대해 6월 9일 사법부에서 전 본부장 H씨에게 징역 8월의 실형을 선고한 것과 관련 "교계의 크고 작은 폭력문화를 성찰하고, 개선해 가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요지의 논평을 발표했다. 참여불교재가연대는 논평을 통해 "이번 판결이 폭력에 대하여 엄격해진 사회 흐름을 그대로 반영한 결과"라고 전제하며 "사회보다 높은 도덕성을 견지해야 할 종교계에서 있어서는 안 될 폭력과 폭력문화에 대하여 사회가 모두에게 엄한 질책을 한 것으로 받아들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서울서부지방법원은 6월 9일 불교방송 전 본부장 H씨와 PD J씨간에 벌어진 폭행사건에 대해 징역 8월의 선고를 내렸다. 불교방송 전 본부장 H씨는 즉각 고등법원에 항고했다.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4단독 재판부(재판장 김정원 판사)는 판결문에서 "재판 과정에서 목격자들의 증언이 엇갈리고 있으나 당시 피해자가 '몸이 안 좋다'고 했고 &#...
2004-06-21 16:53:57
한국불교기자협회 상반기 연수
한국불교기자협회(회장 김원우·이하 불기협)가 불교계 언론발전과 기자들간의 단합을 위한 상반기 기자연수를 개최했다. 6월 12, 13일 양일 간 충남 공주 마곡사 일대에서 열린 기자연수는 오후 3시 마곡사 대웅보전에서 입제식을 갖고, 마곡사 포교국장 마가 스님의 지도로 템플스테이 맛보기 체험을 했다. 이 자리에서 마가 스님은 "지금 이 순간 한 생각 바로 돌리면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다"고 말하며 "내 삶의 주인공은 나라는 생각을 가지고 매 순간, 순간에 최선을 다하여 내가 주인공인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연수에 참가한 불기협 소속 회원들은 불기협과 불교언론의 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갖고 레크리에이션, 법락회 등으로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손범숙 기자 ogong@milgyonews.net
2004-06-21 16:5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