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자나 서울시 지원사업 세 번째 선정
(사)비로자나 청소년협회(회장 무외)가 2004년 서울시 청소년 프로그램 사업 '한민족 역사·문화탐사' 운영단체로 선정됐다. 비로자나 청소년협회가 서울시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이에 따라 비로자나 청소년협회는 서울에 거주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8월중 '고구려에서 발해까지'라는 주제로 중국의 고구려, 발해 문화유적지 일대를 답사할 계획이다.
심양, 환인, 집안, 백두산, 상경성, 용정 등을 거치면서 고구려와 발해의 역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번 탐사는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문제에 접근해 청소년들에게 우리의 바른 역사의식을 정립시키고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자부심을 드높이는 행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가 주최하는 청소년 프로그램 사업 운영단체 모집에는 총 86개 단체가 응모했으며 청소년, 초 중 고교 교장, 청소년전문가, 청소년학과 교수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1, 2차 심사를...
2004-04-13 16:4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