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문화재 재난예방대책 수립
조계종 신흥사 말사인 천년고찰 낙산사(주지 정념)가 4월 5일 발생한 고성, 양양지역의 산불로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이번 산불로 낙산사는 원통보전, 고향실(주지실), 무설전, 무이당(종무소), 종각, 조계문, 홍예문, 홍예문 매점, 홍련암 요사채, 취숙헌(종무원 숙소), 근행당, 심검당 등 전각 총 37채 중 22채가 전소됐다. 현재 남아있는 것은 15채(반소 포함)이며 사찰 건축물 피해액은 300억대가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주요 문화재로 낙산사동종(보물 제479호)·낙산사칠층석탑(보물 제499호)·건칠보살좌상(보물 제1362호)ㆍ낙산사홍예문(강원도유형문화재 제33호)·낙산사원장(洛山寺垣檣·강원도유형문화재 제34호)·양양낙산사사리탑(강원도유형문화재 제75호) 홍련암(강원도문화재자료 제36호) 등이 있으나 홍련암과 건칠보살좌상, 칠층석탑을 제외하고 대부분 이번 화재로 소실됐다.
이에 따라 조계종은 낙산사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종단차원의 대책마련에 들어갔다. 조계종...
2005-04-20 11:3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