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각종 ‘2025 월간 법의향기 사진 공모전’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진각종 포교부(포교부장 원영 정사)가 주최하고, 월간 법의향기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에서는 우수상에 부산 복전심인당 주교 지행 정사의 ‘노을로 장엄된 전승원의 풍경’, 울릉도 총지심인당 교화스승 직심정 전수의 ‘연화미소의 안락을 꿈꾸며’가 공동 선정됐으며, 장려상에는 통리원 포교부 수련화(이정민) 처무의 ‘진각행자의 서원을 모아’가 선정됐다.
이밖에도 대구 희락심인당 서강(이지호) 각자의 ‘염송에 깃든 본심’을 비롯한 17작품이 입선에 이름을 올렸다.
진각종의 문화 자산을 모으고, 진각행자들의 신심을 다지기 위해 ‘일상을 그려가는 나의 진각이야기, 진각 풍경’을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는 △심인당의 사계절 △회당 대종조 4대 성지 풍경 △본심수행으로 바라본 일상의 순간 △종단을 대표하는 문화자산, 행사 등을 담은 85점이 접수됐다.
한편, 당선작에 대한 저작권은 진각종에 귀속되며, 법의향기에 수상작 게재와 더불어 팜플렛, 달력, 홈페이지 등 종단에서 발행하는 온·오프라인 홍보물에 활용된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