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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계 제작 고등학교 종교 교과서 본심사 예비 합격

밀교신문   
입력 :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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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포교부, 8월 최종 발표 예정

조계종 포교부(부장 남전 스님)에서 개발 추진중인 고등학교 종교과목 교과서 ‘삶과 종교’가 5월 28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본심사에 예비 합격했다.

 

포교부는 2024년 6월 교법사단과 첫 논의를 통해 불교계 교과서 부재를 인식하고 교육청의 2022 개정 교육 과정에 따른 종교 교과서 개발 사업을 추진, ‘삶과 종교’를 올해 2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에 심의를 신청했다. 

 

이번 교과서는 조계종 총무원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동국대출판문화원·불교교육연합회·교법사단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수정·보완된 심의본의 심의를 거쳐 8월 말 최종합격이 발표될 예정이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