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2025 국제선명상대회’가 4월 1일 오후 서울 봉은사 미륵광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공식 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대회사를 통해 “선명상이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언제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루 5분 선명상 캠페인’을 통해 국민 모두가 선명상을 실천해 마음의 평안을 체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8대 깡세르 린포체는 축사에서 “마음을 다스리고 훈련하려면 명상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자비로운 사람이 되려면 명상을 해야하며 명상은 사람들이 더 자비롭고 친절해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조계종 중앙종회 의장 주경 스님,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이헌승 국회정각회장 등도 축사를 통해 국제선명상대회를 축하했다.
이어 봉은사 선명상연구소장 일감 스님(조계종 총무원 사서실장)의 사회로 조계종 불교음악원 박범훈 원장과 국내외 유명 명상가가 함께하는 ‘선명상음악회’가 열렸다.
한편, ‘선명상을 통한 마음의 평안, 세계 평화’를 주제로 열리는 ‘2025 국제선명상대회’는 4월 6일까지 157개 프로그램이 봉은사 미륵광장과 보우당, 법왕루 등에서 진행한다. 국제선명상대회 이후인 5월부터 9월까지는 인천과 경기, 강원, 충청,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호남, 제주 등 전국 주요 사찰에서 ‘지역 국제선명상대회’가 열리며, 10월에는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명상과 교육’을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가 개최된 후 폐막한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