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총장 회성 정사)가 교육부가 주관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에서 3개 과제(지정형 1개, 공모형 2개)에 최종 선정돼 총 125억 원의 지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지정형 ‘K-U시티 프로젝트’ △공모형 ‘ULB+ 경북형 통합돌봄 인재 양성’ △공모형 ‘LIVE 경북의 가치 실현을 위한 평생교육 혁신’ 등이다.
위덕대는 이번 RISE 사업 선정을 통해 지역 정주형 인력 양성을 실현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교육·연구·산학협력 분야에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덕대 총장 회성 정사는 “RISE 사업 선정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지역과 동반 성장을 이루는 혁신적인 교육 모델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