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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대 종의회 부의장 재당 정사·의원 정현 정사 선출

밀교신문   
입력 : 2025-03-18  | 수정 :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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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5회 임시종의회·유지재단이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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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대 종의회 부의장에 재당(경주 홍원심인당 주교) 정사가 선출됐다. 

 

진각종 종의회(의장 증혜 정사)는 3월 17일 오후 2시 서울 진각문화전승원 4층 종의회 회의실에서 제445회 임시종의회 및 유지재단이사회 합동회의를 열어 제16대 후반기 부의장에 재당 정사를 선출했다. 또 보궐선거를 실시해 정현(대구 불정심인당 주교) 정사를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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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왼쪽) 제16대 종의회 부의장 재당 정사, 종의회 의원 정현 정사

 

부의장 재당 정사는 진기 57(2003)년 지륜심인당 교화를 시작으로 증일‧법륜‧관행‧보불심인당 주교를 지냈으며, 포항교구 종무국장, 통리원 전산미디어팀장, 전산국장, 전라교구 종무국장, 제14, 15대 종의회 의원, 제15대 종의회 사무국장·처장, 제16대 종의회 사무처장, 진각대학원 교학처장을 역임했다. 현재 제16대 종의회 의원, 경주교구청장 겸 산내수련원장을 맡고 있다. 

 

정현 정사는 진기 63(2009)년 총지심인당 주교를 시작으로 선원심인당 주교를 지냈으며, 현재 대구교구 종무국장을 맡고 있다. 

 

이어 종의회는 사무처장에 현해(성주 성진심인당 주교) 정사를 인준하고, 국가예산을 지원받아 진행한 울릉회당명상문화체험관 조성사업을 취소하고 종단 자체 예산으로 울릉도 성역화 사업을 지속하기로 했다. 

 

한편, 본회의에 앞서 지난 제444회 임시종의회 보궐선거를 통해 종의회 의원으로 선출된 원상(선정심인당 주교)·정목(정정심인당 주교)·원경(아축심인당 주교)·도연(법륜심인당 주교) 정사 등 4명이 의원 선서를 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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