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인도철학과 총동문회(회장 선일 스님)는 3월 14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춘계 특별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불교에서 인도철학 연구의 중요성과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조계종 법계위원장 법산 스님이 ‘동국대학 발전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하는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한국불교에서 인도철학 연구의 중요성과 의미(안성두 전 서울대 교수) △동아시아에서 인도철학의 출발과 전개:일본과 한국(이태승 전 위덕대 교수) △한국불교에서 인도철학 연구의 필요성:인도의 선정론과 선불교(강형철 동국대 강사) △한국불교 발전을 위한 인도학:인도철학 연구방향 제언(심준보 한국외대 인도연구원 초빙연구원) 등이 발표된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