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유가심인당(주교 법운 정사)은 6월 20일 스리랑카 회당국제학교에 노트북 14대를 기증·전달했다.
이번 컴퓨터 전달은 회당국제학교 학생들에게 교육용 컴퓨터가 필요하다는 소식을 접한 유가심인당 신교도들이 마음을 모아 후원금 1,200만 원을 모금해 이뤄졌다.
회당국제학교 측은 “열악한 환경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최신 노트북을 전달해주신 유가심인당 주교 법운 정사님을 비롯한 신교도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공부하여 진각종과 한국과의 좋은 인연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