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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락 작가, 화엄경 2호 병풍 완성기념 특별전 개최
고려사경문화원 원장 현담 허락 작가가 10월 23일부터 11월 4일까지 서울 한국문화정품관갤러리에서 ‘화엄경 2호 병풍 완성기념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에 전시에서 선보이는 작품은 대방광불화엄경을 비롯해 묘법연화경, 금강반야바라밀경, 지장경, 금강경, 반야심경, 관세음보살보문품, 액자 형태의 소품 등 100여 점의 작품이 공개된다. 특히 약 7만자의 글자와 7점의 변상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묘법연화경 병풍의 경우 글자 크기가 5mm에 지나지 않고 마치 인쇄한 것처럼 첫 글자와 마지막 글자까지의 크기와 간격이 매우 일정해 작가의 높은 집중도를 보여주는 작품이다.허락 작가는 1980년대부터 금사경의 연구와 복원작업에 매진해 오고 있으며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대한민국불교미술대전 최우수상, 문화재청장상 등을 수상했다. 허락 작가는 “먹과 달리 금가루는 종이에 두툼하게 묻어야만 발색이 되며, 시간이 지나면 접착제의 효과가 떨어져 소실되기가 쉽다”면서 “고려시대 전통방식에 노하우를 더해서...
2018-10-11
국립경주박물관, 어린이박물관 ‘신라의 석탑이 궁금해!’ 운영
국립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 어린이박물관은 10월 15일부터 12월 21일까지 매주 월~금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20분,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2시 20분까지 유아 및 초등(1~2학년) 단체를 대상으로 상설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 ‘신라의 석탑이 궁금해!’를 운영한다.‘신라의 석탑이 궁금해!’는 분황사, 불국사, 감은사지, 고선사지 등 경주 곳곳에 남아있는 신라 석탑을 살펴보면서 어린이들이 신라 석탑의 기원과 역사적 가치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또한 나만의 이야기가 담긴 석탑을 만들어보며, 신라 불교문화에 대한 이해는 물론 석탑의 의미도 생각해본다.신청 방법은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http://gyeongju.museum.go.kr) ‘교육·행사-교육프로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18-10-11
조계종 불교음악원, 제4회 불교음악상 공모
조계종 불교음악원(원장 박범훈)이 ‘제4회 불교음악상’을 공모한다.불교음악을 통해 불법홍포와 불교문화 발전을 위해 공헌한 불교음악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불교음악상은 선정 방식은 추천 공모를 통한 후보 접수 후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지원 분야는 불교음악 개발(작사, 작곡, 편곡 등) ‧ 보급(연주, 가창 등) ‧ 연구(학술, 이론, 연구 등)기타 불교음악 발전에 대한 분야이며, 추천 자격은 조계종 중앙종무기관 각 부서장 및 교구본사 주지, 조계종 등록 사찰 주지, 각급 문화 ‧ 포교 ‧ 신도 단체장이 추천할 수 있다.추천 및 지원 접수 기간은 10월 31일까지며, 접수 방법은 추천서 및 공적조서(종단 홈페이지 www.buddhism.or.kr 공지사항에서 양식 다운로드), 공적사항 증빙서류와 후보자 이력서를 작성해 조계종 불교음악원(서울시 강남구 봉은사로531)으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시상식은 12월 4일 오후 4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내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
2018-10-11
한국불교문화사업단, 내·외국인 대상 홍대 거리행사 진행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 스님·이하 문화사업단)이 10월 23일 오후 3시 홍대 앞 어울림마당길에서 내·외국인들에게 템플스테이를 소개하기 위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이벤트는 ‘연꽃만들기’, ‘한국전통 단청문양 컵받침 채색’, ‘반야심경 탁본’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된다.이벤트 참여 부스에서는 템플스테이 정보와 관련 자료들을 받아 볼 수 있으며, ‘템플스테이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를 누르고 확인받으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한편, 문화사업단은 가을여행주간(10월 20일~11월 4일)에 1만원(萬圓)으로 체험이 가능한 ‘행복만원(幸福滿願) 템플스테이’를 운영하며,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해 ‘외국인 템플스테이 주간(11월 5~30일)’을 운영한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18-10-10
전통문화교육원, 제10회 국제문화유산관리자 과정 운영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원장 이유범)은 10월 15일부터 26일까지 약 2주간 아시아·유럽 국가의 문화유산관리자를 대상으로 ‘제10회 국제 문화유산관리자 과정’을 진행한다.이번 교육 과정에서는 한국의 역사도시를 중심으로 수리·복원과 역사환경 보존·활용 정책에 대한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하여 이론 수업이 펼쳐진다. 교육생은 아시아의 동티모르, 말레이시아, 미얀마, 부탄,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캄보디아, 태국, 파키스탄, 피지, 필리핀 등 12개국과 유럽의 루마니아 1개국으로 역사도시 관련 업무 담당자들 총 13명이 최종 선발됐다. 또한, 이번 교육 과정에는 캄보디아, 중국, 카자흐스탄 3개국에서 8명이 청강생으로 참여하게 됐다.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는 한국의 문화재 정책(이유범 전통문화교육원) 등 강연이 마련되며, 23일부터 24일에는 백제왕도 유적 보존관리(김우웅 한국건축문화연구소) 등 한국의 역사도시를 중심으로 각 분야 전문가들의 특강이 진행...
2018-10-10
비로자나국제선원, 창립 12주년 음악회
비로자나국제선원(주지 자우 스님)은 창립 12주년을 기념하여 10월 21일 오후 3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기념법회 및 나란다 후원감사 음악회’를 개최한다. 비로자나국제선원 주지 자우 스님은 “창립 12주년을 기념하며 그동안 비구니 스님 인재양성을 위한 나란다 수행관을 후원해온 후원회원을 비롯한 소중한 분들을 모시고 감사 음악회를 마련했다”며 “한국불교의 미래 희망을 만들어주심에 감사드리며 그동안의 나란다 수행관 및 후원회 진행과정을 소개하고 더 힘찬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BTN 라디오 울림에서 ‘송봉주의 음악풍경’을 진행하면서 불자로 탄생한 자전거 탄 풍경의 가수 송봉주씨가 직접 만든 찬불가 ‘바라밀’를 발표하고, 선무도 서대문 센터, 국악인 지향희, 우빼까&국제포교사회 연합합창단의 환희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2018-10-05
‘남한산성’ 사진 기획전 개최
만해기념관(관장 전보삼)은 2018 경기도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10월 2일부터 31일 까지 4주간 ‘우리들의 남한산성-사진 기획전’을 개최한다.남한산성 포토클럽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남한산성 인근 마을에 살거나 인접 지역인 성남등지에 거주하고 있는 아마추어 작가들이 남한산성의 사계절을 아름답게 담아냈다. 2014년 카타르 유네스코 세계유산총회에서 남한산성은 400여 년 간 수도를 방어하는 견고한 보루이자 임시수도의 역할로 인정받아 우리나라에서는 11번째로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2018-10-05
신라의 미소, ‘경주 얼굴무늬 수막새’ 보물 된다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신라의 미소’로 잘 알려진 ‘경주 얼굴무늬 수막새’와 대형 불화(괘불도)를 포함해 고려 시대 금속공예품 등에 대해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경주 얼굴무늬 수막새’는 일제시기 경주 영묘사 터(현재 사적 제15호 흥륜사지)에서 출토된 것으로 알려진 수막새(원와당·목조건축의 추녀나 담장 끝에 기와를 마무리하기 위해 사용된 둥근 형태로 만든 와당)이다. 1934년 다나카 도시노부(田中敏信)라는 일본인 의사가 경주의 한 골동상점에서 구입한 뒤 일본으로 반출했으나, 고 박일훈 (전)국립경주박물관장의 노력으로 1972년 10월 국내로 돌아온 환수문화재다.와당 제작틀(와범)을 이용해 일률적으로 찍은 일반적인 제작 방식과 달리 손으로 직접 빚은 작품으로, 바탕흙을 채워 가면서 전체적인 형상을 만든 후 도구를 써서 세부 표현을 마무리한 것이다. 이 작품은 신라의 우수한 와당 기술이 집약된 대표작이라 할 수 있다.이번 지정 예고에는 문화재청이 전국 사찰에 소장된 대형 불화(괘...
2018-10-02
‘수륙재’ 등 국가무형문화재 10월 공개행사 거행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조현중)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이 국가무형문화재의 보전과 진흥을 위해 지원하는 국가무형문화재 10월 공개행사가 충남, 경북, 경남 등 전국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국가무형문화재의 대중화와 보존·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월 개최되고 있으며, 가을의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10월에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휴식을 취하고, 전통문화를 통해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공개행사를 마련했다.가을 단풍과 함께 절경을 이루는 사찰에서는 온 천지와 수륙에 존재하는 모든 고혼(孤魂, 의지할 곳 없이 떠도는 영혼)의 천도를 위하여 지내는 의례인 ‘수륙재(水陸齋)’ 공개 행사가 진행된다. ‘제126호 진관사 수륙재’와 ‘제127호 아랫녘 수륙재’는 10월 13일, 14일 양일간 서울 진관사와 경남 창원 백운사에서 거행된다. ‘제125호 삼화사 수륙재’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동해 삼화사에서 진행된다.‘서울 진관사’는 조선 ...
2018-09-28
무수아카데미, ‘제2회 무수불교미술제:꽃피우다’전 개최
무우수아카데미(대표 이연숙)는 9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 인사동 ‘이즈갤러리’에서 ‘제2회무우수불교미술제:꽃피우다’전을 개최한다. 전시에는 도현 스님, 일현 이철승, 현승조 등 무우수아카데미 강사들과 무우수아카데미작가, 불교미술작가 및 전각 작가 등 40여 명의 작품 80여 점이 전시된다. 특히 도예가 조병관(고당도예)과 수묵화가 백범영(용인대학교 미술대학교수), 공필화가 리강이 협업한 도예 작품도 전시되며, 단청그리기, 불교만다라 그리기 등의 불교 관련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한다.9월 29일 오후 3시에는 제 2회 무우수불교미술제 시상식도 진행된다. 전시를 기획한 정명화 작가는“불교미술은불교의 진리를 예술로승화시킨사물이자, 작가의간절한마음과지혜를담고있다”며“불교미술을통해부처님생애와가르침을전하고, 많은 사람들의 삶이 풍요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밝혔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18-09-21
제3회 천태예술공모대전 심사결과 발표
천태종(총무원장 문덕 스님)이 주최하는 제3회 천태예술공모전의 대상에 현대불화 부문에 출품한 윤성민 씨의 ‘해인사 벽화 관음보살도’가 선정 되었습니다. 또 최우수상에는 조각부문의 임도훈 작 ‘반가사유상’과 민화 부문의 김문정 작 ‘천년의 꿈’이 각각 선정 되었됐다. 전통불화, 현대불화, 조각, 공예, 서예문인화, 민화, 사진 등 7개 부문에 걸쳐 실시한 이번 제3회 천태예술공모대전에는 150여 작품이 출품됐다. 심사위원장 신장식(국민대) 교수는 “대상 수상작은 해인사 벽화를 모티브로 새로운 시대상을 반영한 작품으로 전통 불화의 내용과 형식을 현대미술의 새로운 양상으로 나타낸 노력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오늘날의 시대상을 풍부하게 반영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고 밝혔다. 시상식 및 수상작 전시는 10월 17일 오후 2시 서울 인사동 아라아트 센터 3층에서 봉행된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18-09-18
고윤숙 작가 개인전 ‘강섭일출’ 개최
법련사(주지 진경 스님) 불일미술관에서 고윤숙 작가의 제9회 개인전 ‘강섭일출(牨涉日出)-물소는 거닐고 달은 뜨다’ 전시가 열린다. 10월 2일부터 9일까지 불일미술관 제1, 2관에서 열리는 이전 전시는 작가가 2017년 법보신문 연재 ‘철학자 이진경, 선어록을 읽다’를 통해 1년 동안 47회에 걸쳐 실었던 삽화 작품들을 선보인다. 고윤숙 작가는 이화여대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2004년 첫 번째 개인전 ‘거듭나기’를 개최한 이후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으며, 각종 서예대전에서 입상을 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다. 또한 열림서예연구회, 수유너머104의 회원이자 서예동아리를 지도하고, 동묵헌 자암 김장현 선생님께 서예와 전각을 사사 받고 있기도 하다. 또한 서예를 통해 접하게 된 동양미학을 좀 더 체계적으로 깊이 있게 공부하고자 성균관대 대학원 유학과에 진학했다. 고윤숙 작가는 “삽화의 틀에서 벗어난 작품들을 오롯이 만나는 시간을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
2018-09-18
‘바람이 소리를 만나면’ 산사음악회 열어
산사음악회의 ‘원조’라 손꼽히는 청량사 산사음악회가 올해도 찾아온다.‘바람이 소리를 만나면’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산사음악회는 10월 6일 국민 락커 김경호와 파워풀한 보컬의 대명사 박미경, 국민오빠 박남정 등 유명 가수들을 비롯해 2015년 대한민국 찬불가요 대상을 수상한 자명 스님과 청량사 둥근소리 합창단, 청량사 청소년 밴드 ‘비천’도 함께 무대를 꾸민다. 청량사 회주 지현 스님은 “올해 청량사 산사음악회는 삶을 정성껏 살아가는 여러분을 응원하고 싶어서 더욱 정성껏 준비했다”면서 “청량사 도량에 앉아 살며시 눈을 감고 크게 숨을 들이쉬고 내쉬어 보라. 부처님의 따스한 손길로 힘 낼 수 있게 청량사가 열심히 응원하는 도반이 되어 주겠다”고 전했다.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2018-09-18
불화가 양선희 작가, 제13회 개인전시회 개최
10월 3일∼9일까지, 서울 갤러리 이즈불화가 양선희(중요무형문화재 단청전수교육조교) 작가의 13번째 개인전이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서울 갤러리 이즈 제3전시장에서 열린다.문화재청과 국립무형유산원, 한국문화재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에서 양선희 작가는 ‘비로자나 정토’를 주제로 사자, 봉황, 물고기, 개구리, 꽃게, 잠자리 등 수미단과 벽화에서 보이는 일반적인 불교소재를 작품에 담았다. 사자는 부처님의 지혜를 상징하며 물고기는 수행자를, 개구리는 불도를 이루려는 기다림을, 잠자리는 자유, 꽃게는 번뇌를 끊는 단호함을 상징한다. 꽃과 새로 장엄된 세계는 부처님의 진리로 가득 차있는 모습이다. 이처럼 친근감 있는 불교적인 소재와 사계절의 모습을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문수동자와 사자는 화신불이 되어 세상으로 뻗어나가 중생을 제도하는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다. 양선의 작가는 “부처님의 모습은 커다란 달에 비유했으며 그 달 속에 평화로운 일상을 표현하고자 했...
2018-09-17
문화재청,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290선 선정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2019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으로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 34선을 비롯해 ‘문화재야행’ 27선, ‘생생문화재’ 132선,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 97선 등 총 290선을 선정했다.올해 공모에는 지난 7월 한 달 동안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총 424건이 접수됐으며, 이 중에서 콘텐츠 우수성과 사업추진 체계운영 등의 평가를 거쳐 290선의 사업이 선정됐다.‘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은 인문학적 정신유산과 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한 전통산사의 문화재적 가치와 의미를 체험‧공연‧답사 등의 형태로 국민이 누리는 고품격 산사문화 관광프로그램이다. △논산 쌍계사의 ‘쌍계 마바시(마음을 바꾸는 시간)’ △밀양 표충사의 ‘산사에 울려 퍼지는 호국의 메아리’ △남원 실상사의 ‘실상사, 천년의 향기’ △순천 송광사·선암사의 ‘조계산 천년산문을 열다’ 등이 준비되어 있다.특히, 2019년에는 새롭게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산사 7곳(공주 마곡사, 보은 법주사, 안동 봉정사, 영...
2018-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