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교육원, 제10회 국제문화유산관리자 과정 운영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원장 이유범)은 10월 15일부터 26일까지 약 2주간 아시아·유럽 국가의 문화유산관리자를 대상으로 ‘제10회 국제 문화유산관리자 과정’을 진행한다.이번 교육 과정에서는 한국의 역사도시를 중심으로 수리·복원과 역사환경 보존·활용 정책에 대한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하여 이론 수업이 펼쳐진다. 교육생은 아시아의 동티모르, 말레이시아, 미얀마, 부탄,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캄보디아, 태국, 파키스탄, 피지, 필리핀 등 12개국과 유럽의 루마니아 1개국으로 역사도시 관련 업무 담당자들 총 13명이 최종 선발됐다. 또한, 이번 교육 과정에는 캄보디아, 중국, 카자흐스탄 3개국에서 8명이 청강생으로 참여하게 됐다.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는 한국의 문화재 정책(이유범 전통문화교육원) 등 강연이 마련되며, 23일부터 24일에는 백제왕도 유적 보존관리(김우웅 한국건축문화연구소) 등 한국의 역사도시를 중심으로 각 분야 전문가들의 특강이 진행...
2018-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