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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유심작품상 수상작 발표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이재무, 김영재, 이경철, 이상범 제17회 유심작품상 수상작에 이재무 시인의 ‘목련’, 김영재 시조시인의 ‘바늘귀’, 이경철 평론가의 평론집 ‘현대시에 나타난 불교’가 선정됐다. 또한 특별상은 이상범 원로 시조시인이 수상한다. 만해사상실천선양회는 6월 3일 ‘제17회 유심작품상’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시상식은 8월 11일 강원도 인재 백담사 만해마을에서 열리며, 수상자들에겐 상패와 상금이 수여된다. 심사위원회는 이재무 시인의 ‘목련’에 대해 “우리 문단 대부분의 시인들이 인간의 소리에만 집착하는 요즘 모처럼 사물의 언어에도 귀를 기울일 수 있는 시인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은 오늘의 우리 시를 위해서 다행한 일일지도 모른다”고 평했다. 시조부문 김영재 시인의 ‘바늘귀’에 대해서는 “시조의 정격이라고 하는 단수는 물론이고 연시조와 사설시조 등 시집에 수록된 여러 편 작품들에서 시인의 진면목을...
2019-06-11
문화사업단, 제3회 사찰음식 경연대회 개최
서류접수 7월 12일 사찰음식에 대한 새로운 발견의 장이 마련된다.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 스님·이하 문화사업단)이 ‘제3회 사찰음식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학인스님부와 일반인부로 나뉘어 진행된다.학인스님부의 경우 ‘이야기가 있는 사찰음식’을 주제로 사찰 혹은 은사스님께 전수받거나 전해들은 것으로, 보전 가치가 있는 사찰음식 메뉴 3개와 그에 얽힌 이야기를 선보이면 된다. 일반부는 ‘다가가기 쉬운 맛있는 사찰음식’을 주제로 다양한 사람들이 쉽고 친근하게 여길 수 있는 사찰음식 메뉴 3가지를 선보이면 된다. 가령 어린이나 어르신, 외국인이 좋아할 만한 사찰음식 등이다. 이번 대회는 사찰음식의 원칙을 준수하므로 오신채(마늘, 파, 부추, 달래, 흥거(양파))와 동물성 식품,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서류 접수는 7월 12일까지며, 심사를 거쳐 7월 29일이 본선 진출자를 발표한다. 이후 8월 22일과 23일 각각 학인스님부와 일반부 본선 ...
2019-06-11
갤러리 까루나, 신윤자 ‘맑은 연꽃’전 개최
비로자나국제선원 내 갤러리 ‘까루나’는 6월 30일까지 화경(華徑) 신윤자 작가 초대전 ‘맑은 연꽃’을 개최한다. 일곱 번째 개인전을 맞이한 이번 전시회에는 궁남지의 청정, 무념무상, 그리고 회향, 연꽃 피는 아침 등 20여점으로 노방 천, 종이에 수묵채색, 자연염료로는 취자, 소목, 오리나무 열매 등을 작품재료로 활용했다.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연꽃이 상징하는 맑은 마음과 정진의 마음을 세상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다”며 “점점 혼탁해지고 있는 사회에서 작품을 만나는 사람들이 자신의 본성인 불성을 드려다 보게 함으로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기를 바라는 간절함을 담았다”고 전했다. 신윤자 작가는 인천 용화선원 문화센타에서 수묵산수화를 10여 년 수업했으며 미술대전 한국화부문 최고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인천 미추홀구미술협회 부회장, 초대작가회 한국화분과 재무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9-06-11
문화사업단, ‘사찰음식 소임자 교육’ 신청자 모집
사찰음식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일일강좌가 열린다. 대상은 전국 사찰의 사찰음식 소임자, 템플스테이 담당자 등이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 스님·이하 문화사업단)은 6월 21일까지 ‘사찰음식 소임자 교육’ 신청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문화사업단이 ‘사찰음식 특화사찰’로 지정한 동화사(대구), 백양사(장성), 봉선사(남양주), 영선사(대전)에서 총 10회 진행된다. 문화사업단에서 자체 제작한 책자를 바탕으로 계절별 식재료 소개 및 활용법, 사찰음식 소임자의 마음가짐 등 이론 교육과 계절별 주요 메뉴를 만들어보는 시연 및 실습교육이 병행된다. 신청 대상은 사찰음식을 전문적으로 배워보고 싶은 전국 사찰의 사찰음식 소임자 및 템플스테이 담당자이며, 한 사찰 당 강의 1개를 수강할 수 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19-06-10
둥근소리 합창단 제6회 정기 연주회 개최
경북 봉화 청량사 둥근소리 합창단이 제6회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6월 21일 오후 7시 영주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연주회에는 둥근소리 합창단과 뉴트리팝스오케스트라와의 협연, 청량사 어린이 밴드(2기)와 퀸스틀러(성악 앙상블)의 사이공연으로 더욱더 풍성하고 화려한 선율로 알찬 문화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청량사 회주 지현 스님은 “둥근소리 합창단이 어느덧 여섯 번째 이야기를 들려줄 차례가 되었다. 합창단의 정지적인 연습 모임이 수행의 시간이고 기도의 시간”이라며 “그 안에서 곱게 물들어 가는 이야기가 해가 갈수록 큰 울림으로 다가온다”면서 “청량사의 밝고 맑은 에너지가 되어주는 둥근소리 합창단 여러분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봉화, 영주, 안동 등 광범위한 지역의 청량사 신도들과 어린이회, 학생회 등의 자부모들, 그리고 불교음악에 관심 있는 사람들로 구성된 둥근소리 합창단은 화합하는 마음, 함께하는 마음으로 매년 아름다운 울림을 만들어 가고 있다.
2019-06-07
자명 스님, 뮤지컬 ‘천도재 니르바나’ 개최
불교계의 문화공양주를 자처하며 문화포교의 영역을 개척하고 있는 자명 스님(영덕 기원정사 주지)이 6월 16일 오후 5시 서울 양재동 더케이아트홀에서 ‘2019 천도재 니르바나’ 공연을 개최한다. 2014년 불교계 최초로 천도재를 소재로 한 국악뮤지컬 ‘천도재 니르바나’는 불교음악에 커다란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여러 가지 제작의 어려운 현실로 인해 잠정 중단되었던 뮤지컬은 자명 스님의 원력으로 다시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불교의 전통의식을 명상음악으로 승화하여 히말라야 명상과 국악, 마임, 무양, 현대음악이 총망라하여 불교의 대표적인 의식인 천도재를 대중들의 눈높이에 맞춰 그려냈다. 또한 박범훈 조계종 불교음악원장을 비롯해 힐링멘토 마가 스님, 범음 범패의 대가 범진 스님, 마임계의 권위자 유진규씨 등 국악과 무용, 타악 분야의 예인과 명인들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자명 스님은 “배를 부르게 하기보다 영혼을 배부르게 하는 공양을 하고자 문화공양주를 자임하고 있다...
2019-06-07
안성 청룡사 대웅전 기둥 아래서 ‘옛 곡자’ 발견
전통건축 연구자료로 활용 가능 안성시(시장 우석제)에서 시행하고 있는 안성 청룡사 대웅전(보물 제824호) 해체 보수 과정에서 최근 ‘목재 곡자’(장변 43㎝, 단변 31.3㎝, 두께 2㎝ 내외)가 나왔다. 안성시에 따르면 이 곡자는 대웅전 상량문 기록 등을 토대로 볼 때, 1863년(철종 14년) 대웅전 수리공사 당시 기둥의 해체보수 작업 과정에서 넣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곡자는 ‘ㄱ’자 형태의 자로, 전통건축에 쓰인 목재와 석재 길이를 측정하거나, 집 전체의 크기와 비례, 치목(나무를 깎는 일)과 치석(돌 다듬는 일)에 필요한 기준선을 부여할 때 사용한다.이번에 발견된 곡자는 목조건축물에서 가장 안전한 장소 중 하나인 대웅전 뒤쪽 기둥 하부와 초석 사이에서 나왔다. 곡자 주변에 습기 조절 등을 위한 건초류와 고운 황토 등이 함께 발견된 점으로 볼 때, 후대 사람들이 건물을 지을 때 사용된 치수 단위를 알 수 있도록 한 옛 목수의 의도를 엿볼 수 있다.발견된 ...
2019-06-07
불교문화사업단,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 참가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 스님·이하 문화사업단)은 6월 6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에 참가한다.서울시와 (주)코트파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총 40여 개국의 1400여개 관광업체 및 관련 기관이 참여한다. 문화사업단은 이번 박람회에서 템플스테이 체험으로 연꽃 만들기, 단주 만들기, 인경체험, 컵받침 채색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한다. 룰렛이벤트도 마련, 추첨을 통해 ‘템플스테이 이벤트 쿠폰’ 등 기념품도 제공한다. 7일과 8일에는 해외 관광업체를 대상으로 템플스테이 상담을 진행한다. 9일과 10일에는 박람회에 참가한 해외 관광업체 참가자를 대상으로 서울 진관사에서 1박 2일 템플스테이 팸투어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박람회 기간 동안 부스를 방문한 방문객들에게 템플스테이 안내 브로셔 등을 제공하며, 템플스테이 추천 및 안내도 병행한다. 문화사업단장 원경 스님은 “국내외 다양한 관광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
2019-06-07
천태종, 제4회 예술공모대전 작품 공모
8월 23~29일 접수·9월 초 발표 천태종(총무원장 문덕 스님)이 제4회 천태예술공모대전을 개최한다.참신한 예술가를 발굴과 예술분야의 저변 확대를 통해 문화융성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된 공모대전은 △불화(전통·현대) △조각 △공예 △서예·문인화 △민화 등 총 5개 부문의 작품을 공모한다. 올해부터 사진부문은 제외됐다. 응모 작품은 8월 23일부터 29일까지 서울 관문사로 접수하면 된다.불화·조각분야는 1인당 2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불화 규격은 200호(300cm) 미만이며, 표구된 완성작품만 접수할 수 있다. 조각 규격은 높이 250cm 미만이며, 완성품을 제출해야 한다.공예, 서예·문인화, 민화 분야는 1인당 3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공예 규격은 가로 세로 200cm 이하, 서예·문인화 규격은 전지 이하(가로 70cm×세로 130cm), 민화 규격은 120호 미만이다. 공예는 작품 제작과정을 담은 세부 작품 설명을 제출해야 하며, 서예·문인화는 배접하지 않고 ...
2019-05-28
“SNS로 외국인에 템플스테이 매력 알려요”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 스님·이하 문화사업단)은 5월 20일, 21일 양일간 강원도 월정사에서 ‘외국인 SNS 인플루언서 팸투어’를 개최했다. 이번 팸투어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주한 외국인 인플루언서 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예불, 사물체험, 108배, 연꽃등과 염주 만들기, 스님과의 차담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한국 전통문화와 불교문화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팸투어에 참가한 루카스 쿠처(대학원생) 씨는 “한국 전통문화와 불교문화를 알아보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일상생활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운 스님과의 차담으로 평소 불교에 갖고 있던 궁금함과 호기심을 해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문화사업단장 원경 스님은 “온라인에서 많은 영향력을 가진 인플루언서를 바탕으로 외국인들에게 템플스테이를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팸투어를 기획했다”며 “향후에도 이러한 외국인 팸투어로 외국인 참가자 확대 및 한국 불교문화의 위상 제고...
2019-05-28
그림·서예·글짓기 등 추모 예능대회 개최
문화재청 칠백의총관리소(소장 조율호)와 만인의총관리소(소장 이병노)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1일과 4일 초등·중학생을 대상으로 추모 예능대회를 각각 개최한다. 칠백의총관리소는 금산군 민간 봉사단체인 ‘칠백회’(회장 유규상), 충남 금산군·논산시·계룡시와 대전시의 초등·중학생을 대상으로 ‘의병의 날’인 6월 1일 오후 1시 칠백의총(충남 금산군)에서 ‘제19회 칠백의사 추모 예능대회’를 개최한다. 칠백의사 추모 예능대회는 6월 호국정신과 관련된 주제를 선정하여 그림 그리기, 서예, 글짓기 등 3개 부문에 걸쳐 진행되는 행사로, 올해는 초등·중학생 500여 명이 참석한다. 올해 참가신청은 참가자의 편의를 위해 칠백의총 누리집으로 인터넷 접수를 도입해 2일부터 16일까지 사전접수를 마쳤으며, 당일 현장에서도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입상작 중 우수한 작품은 오는 9월 23일 개최되는 제427회 칠백의사 순의제향 행사 전후로 칠백의총 내에서...
2019-05-28
문화사업단, 백담사·낙산사 ‘템플스테이’ 기차여행
최근 산불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의 지역경제 및 관광활성화를 위한 템플스테이 연계상품이 출시됐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 스님·이하 문화사업단)은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템플스테이 및 지역관광지를 연계한 1박 2일 ‘강원도로 떠나는 템플스테이 기차여행’ 상품을 운영한다. 백담사, 낙산사에서 각각 진행되는 이번 템플스테이 기차여행은 최근 산불피해와 관광객 감소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강원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낙산사 템플스테이 기차여행은 6월 8일, 9일까지 진행되며 참선, 스님과의 차담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인근 관광지로 왕곡마을, 거진 전통시장 등을 방문한다. 성인 116,000원, 어린이 99,000원이다.용산역에서 출발하는 백담사 템플스테이 기차여행은 6월 22일, 23일 운영되며, 요가형 108배, 숲 명상, 연꽃등 만들기 등의 체험이 준비돼 있다. 인근 명소로는 원대리 자작나무 숲과 춘천육림고개시장 등을 살펴본다. 성...
2019-05-27
국립경주박물관, 영남권수장고 개관
국립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은 5월 23일 오후 박물관 남측 부지에 새롭게 건립한 영남권수장고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영남권수장고에는 영남 지역에서 출토된 매장문화재 60여만 점을 보관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영남권수장고는 ‘열린 수장고’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적용해 운용할 계획이다.총 사업비 263억 원 들어간 영남권수장고는 지층 1층 지상 2층 총 9,242㎡ 규모로, 전시 수장고를 포함한 10개의 수장고와 소장품 등록실, 열람실, 촬영실, 훈증실, 아카이브실 등 소장품 관리를 위한 주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영남권수장고는 수장고 공간을 활용해 관람객을 위한 ‘열린 수장고’를 조성했다. 관람객이 수장고 내부로 직접 들어간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전시 수장고와 우리 문화유산이 박물관 소장품이 되는 과정, 훼손된 문화재가 여러 가지 과학적인 방법으로 과거의 모습을 되찾는 과정, 문화재를 만드는 여러 종류의 재료들을 볼 수 있는 작은 전시실을 마련했다. 이밖에도 소장품 등록실과 열람실에는 ...
2019-05-27
불교중앙박물관, ‘나들이 나온 나한’ 연계 강좌 실시
불교중앙박물관(관장 송하 스님)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2층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나들이 나온 나한 테마전’과 연계한 문화강좌를 진행한다.총 3회로 진행되는 문화강좌는 △5월 28일 한국 나한신앙의 특징(중앙승가대 교수 오인 스님) △6월 5일 의겸작 흥국사 십육나한도 특징과 의의(신은미 한국이민사박물관장) △6월 12일 조선후기 조각승 인균(손영문 문화재청 전문위원)을 주제로 강의한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19-05-23
조계종 불교음악원, 교성곡 ‘용성’ 공연
6월 9일 서대문형무소역사관서 조계종 불교음악원(원장 박범훈)은 6월 9일 오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3.1운동 및 독립선언 100주년 기념음악회 교성곡 ‘용성’을 공연한다.서울시 2019년 종교단체 지원사업 선정 지원작으로 원작 도문 스님, 작시 목정배, 작곡 박범훈의 교성곡 ‘용성’이 선정됐다. 교성곡 “용성”은 백용성 스님의 삶과 역사, 탄생과 유년시절, 출가와 시련, 그리고 3.1운동에서 대각운동까지 이어지는 그의 파란만장한 삶의 굴절을 보여주고 있으며, 국악관현악반주와 합창, 독창과 무용 등을 결합한 한국전통음악이다. 음악회는 보광스님(대각회 이사)의 사회로 진행되며 지휘는 박범훈(불교음악원원장), 노래는 김성녀(불음합창단 예술감독), 유희성(서울예술단 이사장), 연주는 봉은국악합주단 중앙국악관현악단, 합창은 불음합창단 및 불교합창아카데미, 명법사합창단, 봉국사합창단, 봉은사소년소녀합창단, 메트오페라합창단 등 총 300여 명이 출연할 예정이다. 3.1운동 민족대표...
2019-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