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불교음악원, 교성곡 ‘용성’ 공연
6월 9일 서대문형무소역사관서 조계종 불교음악원(원장 박범훈)은 6월 9일 오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3.1운동 및 독립선언 100주년 기념음악회 교성곡 ‘용성’을 공연한다.서울시 2019년 종교단체 지원사업 선정 지원작으로 원작 도문 스님, 작시 목정배, 작곡 박범훈의 교성곡 ‘용성’이 선정됐다. 교성곡 “용성”은 백용성 스님의 삶과 역사, 탄생과 유년시절, 출가와 시련, 그리고 3.1운동에서 대각운동까지 이어지는 그의 파란만장한 삶의 굴절을 보여주고 있으며, 국악관현악반주와 합창, 독창과 무용 등을 결합한 한국전통음악이다. 음악회는 보광스님(대각회 이사)의 사회로 진행되며 지휘는 박범훈(불교음악원원장), 노래는 김성녀(불음합창단 예술감독), 유희성(서울예술단 이사장), 연주는 봉은국악합주단 중앙국악관현악단, 합창은 불음합창단 및 불교합창아카데미, 명법사합창단, 봉국사합창단, 봉은사소년소녀합창단, 메트오페라합창단 등 총 300여 명이 출연할 예정이다. 3.1운동 민족대표...
2019-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