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명 스님, ‘땡큐 붓다 콘서트’ 개최
문화포교의 영역을 개척하고 있는 자명 스님(영덕 기원정사 주지)이 기획하고 제작한 ‘2020땡큐붓다콘서트-천도재 니르바나’가 3월 22일 오후 5시 서울 양재동 ‘더케이아트홀’에서 공연된다.이번 공연은 예불, 시식, 열반, 회향의 네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졌으며, 각각의 장마다 고·집·멸·도의 네 가지 진리를 담아낸다. 불교의 대표적 의식인 천도재는 대중들의 눈높이에 맞춰 친숙하고, 신명나고, 환희롭게 표현된다. 또한, 뮤지컬 형식의 국악과 마임, 무용, 범음범패 등 다채로운 종합 예술이 펼쳐질 예정입니다.콘서트에는 힐링멘토 마가 스님, 음성공양 자명 스님, 대금연주가 이삼 스님, 명상음악가 태현 스님, 조계종 어산종장 동환 스님, 대법고의 고금 스님과 판소리 배일동, 마임 유진규, 타악 매고동 씨 등이 출연한다.이번 공연을 기획하고 제작한 자명 스님은 “전통과 현대예술의 콜라보가 빚어 낼 수행이라는 불교적 가치와 진리추구의 사유적 의미, 무대예술로서의 흥미라는 세 가지 요소를 충족시...
2020-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