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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명상 일반과정 회원모집
초의차명상원(원장 지장 스님)과 (사)우리차문화연합회가 대구·경북지역 차명상 일반과정 회원을 모집한다. 차명상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강좌는 8월 13일부터 대구 동구 신천동 (사)우리차문화연합회 강의실에서 시작된다. 강좌는 총 24주로, 매주 월요일 오전10시 30분과 오후 7시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된다. 참가문의 053-745-6645 한편 초의차명상원은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간 직지사 설법당에서 '직지사 여름 차명상 수련회'를 개최한다. 차명상 수련회에서는 차명상 외에도 비우기, 음식, 소리, 자애, 걷기, 잠자기 명상 등생활 속에서 명상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문의 054-436-6084 백근영 기자 muk@milgyonews.net
2007-07-19 15:48:31
'향, 오감만족' 체험전 열려
향(香)은 인간의 문화가 시작된 이래 지역과 민족을 초월해서 많은 사회적 기능을 가지고 다방면에 걸쳐 애용돼 왔다. 삼국유사에 나타난 최초의 향 관련 기록들을 통해 우리나라의 향 문화가 불교의 전래와 더불어 활발하게 전개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이렇듯 불교의 역사와 인간 생활문화와 함께해 온 한국 전통 향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려 눈길을 끈다. 서울 신사동 코리아나화장박물관(관장 유상옥)이 7월 16일부터 12월 29일까지 개최하는 기획전 '향, 오감만족(五感滿足)'이 그것. 이 전시회는 향에 대한 인식범위를 넓히고, 서구문화의 유입으로 사라져 가는 우리 고유의 전통 향문화를 되살려 보고자 기획된 것으로 현대인들에게 냄새로만 각인된 향을 후각뿐만 아니라 보고, 듣고, 느끼고, 마실 수있는 다채로운 체험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기획전에는 화정유(花精油)라든가 향료식물을 압착한 향수를 담았던 분청사기 인화문 향유병과 분말 형태의 향을 담았던 백...
2007-07-18 15:48:45
달빛신라기행 함께 떠나세∼!
서울과 경주를 잇는 달빛신라기행 전용열차에 몸을 싣고 신라의 달밤에 빠져볼 수 있는 추억여행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2007 경북방문의 해를 맞아 (사)경주신라문화원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300여 명이 특별이벤트 열차를 타고 경주로 향해 신라의 달빛이 은은한 분황사와 황룡사지에서 탑돌이와 강강수월래를 하며 소원을 비는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이튿날에는 불국사와 골굴암, 문무대왕릉을 답사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 오가는 열차 안에서는 가야금 연주, DJ와 함께하는 신청곡 타임, 레크리에이션과 장기자랑 등 흥겨운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즐길 수도 있다. 7월 28일 첫 출발한 달빛신라기행은8월 25일과 9월 29일, 10월 20일 등 매달 한 차례씩 실시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경상북도의 예산지원으로 1박 2일 일정에 9만5천 원으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054-774-1950 번으로 하면 된다.백근영 기자 muk@milgyonews.net
2007-07-18 15:47:39
현존 최고(最古) 보협인다라니경 발견
그동안 기존 학계에 알려지지 않은 13세기 ‘목조관음보살좌상’과 1007년 간행의 현존 최고(最古) 인쇄물 ‘보협인다라니경’이 경북 안동 보광사에서 발견됐다.‘일체여래심비밀전신사리보협인다라니경’은 1007년에 조성된 것으로 현재 조성시기가 명확한 보협인다라니경 중에서는 가장 오래된 인쇄본이다. 32×45cm의 크기로 전체 23장이 확인됐다. 이 보협인다라니경은 5개 판을 차례로 위에서부터 찍었기 때문에 장정(裝訂)하기 이전의 형태로서 인쇄사나 다라니의 간행사로 볼 때 그 원형을 보여주는 귀중한 자료인 동시에 연구에 있어서도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서평패 문화재전문위원은 “보협인다라니경은 일본 동경박물관의 소장본과 같은 판본으로 추정된다”며 “여기에는 명확한 조성자와 간기가 나타나 있고, 중국 오월(吳越)의 변상도보다도 더 칠밀한 구도를 가진 변상도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목조관음보살좌상 전경.목조관음보살좌상은 1199년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양감이 강조된 이국적 모...
2007-07-18 10:38:57
팔만대장경 이운 경유지 첫 법회
6월 23일 강화도 선원사를 출발한 팔만대장경 이운단이 7월 7일 오후 2시 첫 번째 경유지인 한강둔치 지천사에서 대법회를 봉행했다. 선원사와 대한민국지키기 불교도총연합회 공동 주최로 열린 이날 대법회에서 월운(동국대 역경원장) 스님은 법문을 통해 “선조들의 대장경불사는 불교 속에 살아있는 정신을 배우려고 한 것이요, 대장경을 소중히 여기는 것은 바르게 사는 것을 깨치는 것”이라며 “중대한 교훈을 주고 좋은 거름이 되는 우리 역사를 재현하는 이 불사가 원만히 회향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날 법회는 사부대중 300여 명이 석가모니 정근을 하며 경판을 머리에 이고 다음 이운지인 장호원으로 행렬을 잇는 것으로 진행됐다. 나라의 안녕과 발전, 남북통일을 기원하며 경판을 머리에 이고 이운행렬을 잇는 광경은 600여 년 전 팔만대장경을 머리에 이고 1000리가 넘는 거리를 걸으면서 부처님의 가피를 담아 나라의 안녕을 기원했던 고려인의 모습을 방불케 했다. 육법공양, 발원문, 경과보고를 비롯해...
2007-07-16 10:16:54
깨달음을 향한 여름날의 ‘야단법석’
깨달음을 향한 야단법석이 뜨거운 여름날의 추억을 보탠다.운판, 법고, 목어, 범종 등을 두드리고 두드리며 세상 모든 것이 부처라는 깨달음을 전해주는 타악뮤지컬 ‘야단법석 2007-All nature Buddha’가 7월 5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막을 올렸다. 8월 4일까지 펼쳐질 야단법석의 공연은 관객과 객석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한 국내 최초의 공연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2003년 문화관광부로부터 우수공연으로 선정되기도 했던 것으로, 법고 연주와 춤 그리고 사천왕의 이미지 타악으로 시작된다. 산사음악회를 준비하는, 조금은 들뜬 기운이 감도는 산사의 아침, 큰스님이 예고 없이 신입스님인 우공 스님을 데리고 온다. 산사생활을 이제 막 시작한 우공 스님과 다른 스님들의 좌충우돌 하루 일과를 따라가며 관객들은 야단법석의 주인공이 되어간다. 스님들의 일상에서 보여주는 탐내는 마음의 어리석음, 함께하는 도반의 소중함을 웃음과 더불어 관객...
2007-07-16 10:15:23
강화 논두렁 연꽃축제 8월 1일 개막
자연 논두렁 1만5천여 평 가득 연꽃으로 물든 장관을 선보이며 강화의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한 ‘강화도 논두렁 연꽃축제’가 8월 1일부터 5일까지 선원사(주지 성원 스님) 연꽃축전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올해로 5회 째를 맞는 연꽃축제는 ‘연꽃을 세계화로’란 부제로 연다례 시범, 연 요리 품평회, 연 효능발표와 연 천연염색 및 각종 연 체험의 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 스님과 목사, 신부, 교무, 수녀 등이 함께하는 대화합 노래자랑 및 평양예술단 공연, 시낭송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열려 연꽃의 향연과 어우러진 축제 한마당을 즐길 수 있다. 문의 032-934-8484 백근영 기자 muk@milgyonews.net
2007-07-16 10:02:07
독도아리랑… 飛上 코리아!
제7회 회당문화축제가 8월 1일부터 4일까지 울릉도 전역에서 개최된다.진각종이 주최하고 문화관광부, 경상북도, 울릉군, 문화복지연대, 밀교신문사 등이 후원하는 올해 회당문화축제는 명실상부한 울릉도 최대 지역문화축제로 자리매김 하면서 진각성존 회당 대종사의 탄생성지인 울릉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봉행될 예정이다.‘비상(飛上) 코리아!’를 슬로건을 내세우고 ‘독도아리랑’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회당문화축제는 8월 1일 대아리조트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울릉도 관광지 테마음악회를 선보이고, 2일에는 여래심인당에서 도동항 특설무대까지 이어지는 ‘우산국 퍼레이드’가 올해의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이어 3일에는 회당문화축제의 메인행사인 ‘윤도현과 함께하는 독도아리랑’ 공연을 갖는다. 초청가수들의 공연과 개원 1주년을 맞는 ‘꿈나무 어린이집’ 어린이 초청공연, 불꽃축제 등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진각종 창종 60주년을 기념해 각 종단의 지도자들과 울릉도를 사랑하는 청소년, 진각종 신...
2007-07-12 16:13:29
60년대 채록 ‘영남범패’ 음반나와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봉건)는 최근 희귀 국악자료 중 하나로 1969년에 녹음된 영남지역의 범패음악을 담은 ‘영남범패’ 음반(1종 5장)을 출반했다. 이 음반은 1969년 11월 부산의 국청사에서 당시 문화재 전문위원이었던 홍윤식 동국대 명예교수가 녹음했으며, 국청사 주지 어장(魚丈․범패를 가르치는 승려를 높여 이르는 말) 용운(?~1973) 스님이 녹음에 참여했다. 용운 스님은 1972년 부산시 무형문화재 제1호로 ‘범음ㆍ범패’ 종목이 지정되자 보유자로 인정됐으나, 아쉽게 1973년 1월에 열반함에 따라 ‘범음ㆍ범패’ 종목도 부산시 무형문화재에서 해제되고 말았다. 기록ㆍ보존이 여의치 않았던 당시의 상황을 고려하면 이번에 출반된 음반은 부산시 무형문화재 제1호를 기록한 유일한 자료가 되는 셈이다.‘영남범패’ 음반에는 영혼천도를 위한 불교의식인 영산재(靈山齋) 과정에서 불리는 범패가 수록돼 있다. 이 중에서도 여러 신을 청해 모시는 신중작법, 마당에 큰 괘불을 모...
2007-07-11 14:02:39
제22회 불미전 작품 공모
한국불교미술을 계승해 나갈 역량 있는 작가들을 발굴, 육성하고 불교미술의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제22회 대한민국불교미술대전 작품 공모가 8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에 걸쳐 실시된다. 공모작품은 회화, 조각, 공예 등 세 부문이며, 대한민국 국적의 만 19세 이상(2007년 8월 7일 현재)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문의 02-2011-1772, http://www.buddhism.or.kr 백근영 기자 muk@milgyonews.net
2007-07-06 11:46:27
삼릉계 삼층석탑 위치 확인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지병목)는 경주시 배동에 위치한 남산 삼릉계(三陵溪) 석불좌상(보물 제666호) 유물조사에서 발굴된 석탑부재는 국립경주박물관 야외전시장에 있는 삼릉계 석탑의 기단부와 탑신부에 결합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현재 경주박물관 야외에 전시돼 있는 삼릉계 삼층석탑은 삼릉계곡에 무너진 상태로 있던 것을 일제강점기 때 박물관으로 옮겨온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동안 일부 학자들에 의하여 삼릉계 6사지의 석탑일 것으로 추정돼 왔을뿐 정확한 원래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근거는 없었다. 발굴된 석탑부재 중 기단부의 것은 길이 22cm, 두께 10cm의 삼각형을 이루며, 상대 갑석의 모서리 부분에서 떨어져 나온 것으로 보인다. 탑신부편은 2층 옥개석(屋蓋石)아래의 우주(隅柱)에 해당되며 높이 16cm, 너비 18cm 정도이다.옥개석의 2층 받침이 1층과 2층은 5단이나 3층은 4단으로 되어 있는 점이 특징으로, 추녀마루의 곡선 등으로 볼때 통일신라 하대에 제작된...
2007-07-05 15:26:57
1문화재 1지킴이 전국대회 개최
문화재청(청장 유홍준)은 7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광주광역시에서 ‘2007년도 1문화재 1지킴이 전국대회’를 열고 문화재지킴이운동의 성과와 과제, 향후 활동모델 모색 등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첫째 날인 7일에는 1문화재 1지킴이 활동 등 문화재보호에 기여한 유공자(10명)와 활동수기 우수작으로 당선된 수상자(6명)에 대해 문화재청장상을 시상하고 수상자들의 활동사례를 발표한다. 둘째 날에는 1문화재 1지킴이 전국대회에 참가하는 문화재지킴이들이 함께 소쇄원(사적 제353호)과 식영정(전라남도기념물 제1호)에서 문화재지킴이 현장활동을 통해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함께 체험하게 된다. ‘1문화재 1지킴이 운동’은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문화재를 가꾸고 지키자는 취지에서 2004년 11월부터 전개하여 7월 현재 전국적으로 5만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문화재지킴이(개인, 가족, 학교, NGO, 기업, 군부대 등)로 위촉돼 문화재 주변 정화활동, 모니터링, 문화재 해설, 화재감시ㆍ순찰 ...
2007-07-05 15:25:48
전북서 금동여래입상 출토
통일신라시대 금동여래입상으로 추정되는 불상이 전북 임실군 성미산성(전라북도 기념물 제100호) 발굴조사과정에서 출토됐다.재단법인 전북문화재연구원(원장 최완규)은 3월 2일부터 7월 29일까지 진행하는 전북 임실군 관촌면 성미산성 문화재 발굴조사 현장에서 금동여래입상으로 추정되는 불상과 백제 토기 및 인장와 등이 출토되고, 성벽 일부와 2기의 원형집수시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성벽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성벽 상층 퇴적토에서 출토된 금동여래입상은 높이가 9.8㎝로 팔엽연화문 좌대 위에 서 있는 입상이다. 불상은 통견의를 입고 있으며, 가슴 아래에는 늘어뜨린 U자형의 주름이 확인된다. 수인은 통인을 하고 있으나 일부가 훼손됐다. 이러한 형태로 보아 8세기 말경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밖에도 백제 오부명이 새겨진 기와와 철제 삽날, 철부, 철촉 등 다량의 철제 농구ㆍ무구류 등이 출토됐다.전북문화재연구원은 7월 5일 오전 11시 성미산성 발굴현장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설명회를 개최했다...
2007-07-05 15:20:44
김창배 ‘신비의 인물, 달마’전
30여 년 달마를 화폭에 담아온 담원 김창배 화백이 ‘신비의 인물, 달마’전을 7월 1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인사동 중앙미술관(관장 김창배)에서 개최한다. 폭포수 아래 수행하는 달마, 면벽 수행하는 달마, 책을 보고 차를 마시며 수행하는 달마, 향을 사르는 달마 등 108여 점의 다양한 선묵화로 표현된 달마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세상의 모든 달마’와 ‘달마화법’ 화첩발간 기념전으로 열린 것이다. 김 화백은 “선종의 초조 달마가 현재 액운을 막아주고 수맥을 차단해 준다는 등 상업적으로 이용되는 실태를 바로 잡기 위해서 달마를 연구하게 되었고, 중국을 찾아 몸소 달마의 자취를 기행하며 수집한 자료를 책으로 엮게 되었다”고 화첩 출간동기를 밝혔다. 1999년 ‘한국의 달마’ 화첩을 펴낸 바 있는 김 화백이 이번 전시에 맞춰 펴낸 ‘세상의 모든 달마’ 화첩에는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에서 수집한, 세상에 드러나지 않은 달마 250여 점과 자신의 작품 50여 점을 담...
2007-07-04 16:08:39
11개 지방박물관 무료 야간개장
국립중앙박물관을 제외한 11개 지방박물관이 7월부터 무료 야간개장을 실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번 무료 야간개장 실시는 문화와 예술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지방의 특성을 고려해 우선적으로 각 지방박물관에서 실시하게 된 것이다. 이로써 그동안 늦은 시간 박물관을 찾는 청소년 등 관람객들이 관람 시간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담으로 느꼈던 입장료 문제를 해소하고, 야간조명으로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박물관 야경을 좀 더 여유롭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박물관은 야간 연장개관과 연계해 큐레이터와의 대화, 가족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어,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전시유물의 관람 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의 편의제공을 위해 추진된 야간개장은 지난해 3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오후 9시까지 연장개관 한 이후 지방박물관으로 확대되어 지방박물관에서는 주 1회 또는 월 1회 오후 9시까지 야간개장을 실시하고 있다. ...
2007-07-04 16:0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