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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도 매장문화재조사 전문교육 운영
문화재청(청장 나선화)과 (사)한국매장문화재협회(회장 조상기)는 매장문화재조사 품질 향상과 전문인력 역량 제고를 위한 ‘2016년 매장문화재조사 전문교육’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올해 교육은 △기본교육 1개 과정(조사현장 안전보건) △전문교육–직무분야 2개 과정(법령과 행정실무, 조사기관 운영 특강) △전문교육–조사연구분야 5개 과정(토층조사, 유물실측, 구석기유적 조사, 발굴보고서 작성, 지표조사) △시민강좌 1개 과정(매장문화재 보존관리 홍보) 등 4개 분야 9개 과정을 개설·운영한다. 특히,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관련 분야 지식과 실무를 겸비한 강사진을 위촉하여 실습교육 중심으로 진행하고, 전문가와의 공동기획을 통해 교육 전문성도 높일 방침이다.교육대상은 발굴조사기관, 박물관, 연구소 등에 재직하고 있는 전문인력을 비롯하여 관련 학과 대학(원)생, 매장문화재조사 의뢰기관 관계자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매장문화재협회 누리집(www.kaah.kr)을...
2016-02-11 11:40:27
문화재청, 문화재 방재단말기 도입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화재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해 문화재 현장에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신고, 안전점검, 순찰관리 등의 주요 기능을 탑재한 ‘문화재 방재단말기’를 도입‧운영한다.그동안 국보·보물로 지정된 중요 목조문화재 현장에는 문화재 안전경비원이 24시간 배치되어 평상시에는 주기적으로 순찰하고, 비상시에는 소방서에서 출동하기 전까지 소화활동 등 초동대응을 펼치고 있지만, 문화재 소유자·관리자, 관계 공무원에게는 별도로 일일이 유선으로 연락해야 하며, 평상시 안전관리상태에 대한 정보수집이 어려운 애로사항이 있었다.문화재청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문화재 현장의 정보를 바로 파악하고 즉시 전파할 수 있는 ‘문화재 방재단말기’ 를 도입하기로 했다. 올해 6월까지 보은 법주사 등 문화재현장 10개소에 시범적용 후, 올해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모든 국보‧보물 목조문화재에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문화재 방재단말기에는 △전화 또는 사진 전송을 통한 비상신고...
2016-02-11 11:36:24
문화유산 3D 데이터 121점 제공서비스 개시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한국정보문화원(원장 김소연)과 ‘구례 연곡사 동 승탑’(국보 제53호) 등 문화유산 89건 121점에 대한 3차원(3D) 데이터베이스 제작자권리 신탁계약을 체결하고 2월 1일부터 관련 자료를 국민에게 제공하기 시작했다.문화재청은 문화재 원형정보의 디지털 기록화를 통해 복원·보수정비 등 문화재 보존관리에 필요한 자료를 확보하고, 출판‧영상 분야 등에 공공저작물의 다양한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2012년부터 문화유산 3차원 데이터베이스 구축 사업을 진행 중이다.2월 1일부터 서비스된 자료는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제작된 것으로 △원천 데이터(ASC파일, PLY파일)는 한국문화정보원의 ‘공공저작권 신탁관리시스템’ (www.alright.or.kr)을 통해 유상(1점당 최대 30만 원 이내에서 사용범위에 따라 산정)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서비스용 데이터(동영상, PDF, ICF, 도면파일)는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www.heritage.go....
2016-02-02 16:00:39
문화재수리기능자 양성과정 교육생 추가 모집
문화재청, 2월 11일~18일까지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원장 류춘규)은 1년 과정의 2016년도 ‘문화재수리기능자 양성과정’ 교육생을 추가 모집한다.추가 모집분야는 △심화과정 5개 종목(옻칠, 단청, 모사, 철물장석, 철물대장간) △현장위탁과정 3개 종목(한식석공 가공, 번와와공, 한식미장) 등 2개 과정 8개 종목이다. 교육기간은 1년이며, 모집인원은 종목별 3명 내외이다. 모집방법은 서류전형(1차)과 면접(2차)의 2단계로 진행되며, 엄정한 심사를 거쳐 적격자를 선발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이고, 3월 초에 개강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누리집(www.nuch.ac.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6-02-02 15:56:14
2016년도 세계유산지도 한글판 발간·배포
문화재청(청장 나선화)과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사무총장 민동석)는 2016년도 유네스코 세계유산지도 한글판을 발간해 배포한다.세계유산지도는 매년 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가 국제연합(UN) 공용어인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로 발간하는데, 한글판은 국제연합 공용어 외의 언어로는 유일하게 우리나라에서 2013년도부터 발간해왔다. 지도에는 세계유산 분포현황, 목록, 대륙별 대표 유산 사진이 담겨 있다. 한글판에는 아시아 지역 유산을 대표해 우리나라 세계유산 중 하나를 싣는데, 올해는 지난해 7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사진으로 소개된다.세계유산지도 한글판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건물 1층에서 무료로 배부하며, 온라인(http://goo.gl/forms/XTpZcvbyq6)으로 신청하면 우편으로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문화재청(www. cha.go.kr)과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누리집(www.unesco.go.kr)에서 이미지 파일로도 내려받을 수 있다.
2016-02-01 16:47:17
‘경주 인왕동 사지’ 사적 지정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경북 ‘경주 인용사지’(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240호)를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533호 ‘경주 인왕동 사지’로 지정한다.경주 인왕동 사지는 신라 태종 무열왕의 둘째 아들 김인문의 원찰인 인용사(仁容寺) 터로 추정되어 1991년에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경주 인용사지’로 지정되었다.2002년부터 2011년까지 4차례에 걸친 발굴조사 결과, 인왕동 사지는 중문·쌍탑·금당·강당·회랑을 기본으로 하는 신라의 전형적 가람배치를 기본으로 하면서도, 다른 신라 사찰과 비교되는 독특한 건축구조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중문 자리에는 유례가 드문 ‘아(亞)’자형 건물지가 있고, 쌍탑은 여느 사찰과 달리 금당의 좌우측면 남북축선 안쪽에 위치한다. 또한, 백제 지역에서 주로 나타나는 와축기단(瓦築基壇 기와를 쌓아 만든 기단)을 구축하였으며, 통일신라 시대의 전형적 양식을 보여주는 석탑은 팔부중(八部衆)이 명확하게 조각되어 있는 것도 특징이다. 10년간의 발굴조사를 통해 자기...
2016-02-01 16:42:38
미국 유출 문화재 재현작 20여 점 전시
월정사성보박물관은 동북아불교미술연구소(소장 석문 스님) 산하 나우회 회원작가들과 함께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60일간 미국 유출 문화재 재현작 20여 점을 전시한다.여섯번째 전통문화의 둘레길 만들기 기획전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작품전에는 미국 LA카운티박물관 소장 ‘지장시왕’(이연욱 작가)을 비롯해 메트로폴리탄미술관에 소장된 ‘청허당대사 진영’(이문희 작가), 호놀룰루박물관 소장 ‘당사자상’(한봉석 작가) 노정용이 조성한 LA카운티박물관 소장 ‘목조동자상’(노정용 작가) 등 총 11명의 작가가 참여했다.나우회 작가들은 “해외로 유출된 문화재의 재현 작업을 통하여 전통제작기법을 복원하고 전통미술을 현대적으로 계승하는 작업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16-02-01 16:28:55
사찰음식전문점 ‘발우공양’, 재오픈
기념 특별메뉴 선보여한국불교문화사업단사찰음식 전문점 ‘발우공양’이 리뉴얼을 마치고 영업을 재개한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성효 스님·이하 문화사업단)은 1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조계종에서 공식 운영하는 유일한 사찰음식전문점 발우공양이 이번 리뉴얼을 통해 공간개편은 물론 다양한 신메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사찰음식의 원형을 강조한 조리법을 바탕으로 개발된 메뉴는 사찰의 전통방식으로 만들어진 간장과 된장을 기본으로 제철식재료를 사용하여 계절마다 다른 메뉴를 소개할 예정이다. 발우공양의 모든 메뉴는 코스로 진행되며 선식(禪食), 원식(願食), 염식(念食), 희식(喜食) 중 선택할 수 있다. 2월까지 제공되는 겨울메뉴로는 좁쌀죽, 강화도 호박 고구마로 매일 아침 만드는 고구마묵, 사과 고추장을 곁들인 연근파래전, 호두만두, 더덕잣즙무침 등이 있다. 한상차림으로 제공되는 식사에는 연잎밥과 연자잡곡밥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사찰 간장으로 담근 장아찌와 오신채를 넣지 않...
2016-01-26 10:48:32
2016 금석문 탁본전·안동 광흥사 월인석보 전
조계종 불교중앙박물관(관장 화범 스님)은 2016년 상설전으로 ‘2016 금석문 탁본전’과 ‘안동 광흥사와 월인석보’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월 19일 개막해 8월 14일까지 진행되며, 24건 59점의 성보문화재들이 전시 된다.‘2016 금석문 탁본전- 경상북도Ⅱ’는 2015년 진행했던 경상북도 지역의 중요 금석문 60점 채탁(採拓) 결과물 가운데 중요도가 높은 탁본 13건을 전통방식으로 장황한 것이다. 이 전시는 국내 최고의 금석문 탁본 전문가인 흥선 스님(직지사 주지·문화재청 문화재 위원)의 주도 아래 제작한 선본(善本)의 탁본을 공개하는 자리다.전시물로는 충남 보령 성주사지 낭혜화상백월보광탑비를 비롯해 상주 노홍신도비, 상주 관음사사적비, 상주 김선치묘표, 구미 박진환묘표, 예천 명봉사사적비, 군위 장사진유허비, 청도 적천사 보조국사수식은행수갈비, 안동 운천신도비 등이다.특히 낭혜화상백월보광탑비(890년 무렵 제작)는 전체높이 486㎝에 달하는 통일신라 최대의 금석문으로서,...
2016-01-25 16:52:26
‘산청 석남암사지 석조비로자나불좌상’ 국보 승격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보물 제1021호 ‘산청 석남암사지 석조비로자나불좌상’을 국보로 승격 지정하고, ‘고려 십육나한도(제7 가리가존자)’ 등 6건을 보물로 지정했다.국보 제233-1호로 승격 지정된 ‘산청 석남암사지 석조비로자나불좌상’은 766년(혜공왕 2)에 제작된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지권인(智拳印) 비로자나불상으로, 제작연대를 밝힐 수 있는 자료가 부족한 고대 조각사 연구에서 기준이 되는 유물이다. 일부 훼손된 부분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불두와 불신의 비례가 적절하고 조각 수준이 높아 조형적으로 우수하다. 보물 제1882-1호 ‘고려 십육나한도(제7 가리가존자)’는 시자(侍者)의 시봉(侍奉)을 받으며 의자에 앉아 고요하게 사색하는 이국적인 모습의 수행자를 수묵담채로 담담하게 담아내었는데, 바위와 수목을 배경으로 하는 고려 오백나한도와 확연히 구분되는 특징을 갖고 있다. 고려 시대에 제작된 16나한도로서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제15 아벌다존자(阿伐多尊者)와 이 작품이 유일할 ...
2016-01-13 11:24:36
‘구례 천은사 삼장보살도’ 등 10건 보물 지정 예고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구례 천은사 삼장보살도’ 등 10건을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 예고했다.‘구례 천은사 삼장보살도’는 1776년에 천은사 대법당(극락전) 중단(中壇)에 봉안하기 위해 화련(華連) 등 14명의 화승(畵僧)이 제작한 것이다. 천은사 삼장보살도는 18세기 후반기 불화의 특징을 잘 간직하고 있으면서도, 현존하는 삼장보살도 중 유일하게 화기(畵記) 란에 흰색 글씨로 등장하는 인물들을 낱낱이 기록해 놓아 삼장보살의 도상(圖像) 연구에 귀중한 자료를 제공한다.‘구례 천은사 관세음·대세지보살좌상’은 보살상의 복장(불상을 만들 때 뱃속에 봉안하는 사리 등의 물건)에서 발견된 조성발원문에 따르면 태능(太能)과 영원(靈源)의 발원으로 조각승 현진(玄眞)을 비롯한 5명의 조각승들이 1614년 6월에 조성한 불상이다. 이 2구의 보살상은 중생을 닮은 듯 실재감 있는 얼굴, 힘 있는 선묘, 늘씬한 비례감을 갖춘 17세기 전반기를 대표하는 작품이다. ‘노영 필 아미타여래구존도·고려...
2016-01-13 11:23:13
부산 운수사 대웅전 보물 지정 예고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부산시 유형문화재 제91호 ‘부산 운수사 대웅전’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운수사 대웅전은 2013년 전면 해체 수리 때 종도리(宗道里·건물의 가장 높은 곳인 용마루가 있는 부분에 놓이는 도리)에서 발견된 2개의 묵서명(墨書銘)에 의해 1647년 공사를 시작해 1655년 완공되었음이 확인됐다. 정면 3칸, 측면 3칸 규모의 단아한 주심포(柱心包)계 맞배지붕 건물로, 우주(隅柱)의 하부에는 기둥 높이의 1/2 정도까지 원형 돌기둥을 세워 목재 기둥을 받고 있다. 이는 범어사 대웅전, 범어사 일주문 등 부산 동래지역 건축물에서 다수 확인되어, 내륙지방에 비해 태풍이 잦고 비가 많은 데 따른 지역적 특성을 잘 나타내고 있다.건물의 시대성을 볼 수 있는 공포는 배면이 정면보다 시기적으로 앞서 있다. 배면 공포의 소박한 살미와 결구 방법은 조선 중기 건축에서 볼 수 있는 것으로 양산 신흥사 대광전, 부산 범어사 대웅전과 동일한 형식이다. 반면, 정면은 후...
2016-01-13 11:21:08
‘한국의 전통산사’ 2017년 세계유산 등재신청 후보 선정
등재추진위, 정보공유… 홈페이지 개설한국의전통산사세계유산등재추진위원회(위원장 자승 스님·이하 등재추진위)는 2015년 제3차 문화재위원회 세계유산분과 심의 결과(12월 23일) ‘한국의 전통산사’가 2017년 세계유산 등재신청 후보로 선정됐다. 유네스코는 2002년부터 한 국가당 1년에 1개 유산만을 세계유산에 등재 신청하도록 제한하고 있어 문화재청은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 유산들을 대상으로 매년 등재 준비상태를 점검하고, 준비가 가장 충실하게 진행된 것으로 인정되는 유산 1건을 등재 신청할 대표유산으로 선정하고 있다. 이번 문화재위원회에서는 신앙적 기능, 수행자의 삶과 문화를 포함한 의례까지 고스란히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 살아있는 유산으로서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인정받아 ‘한국의 전통산사’를 2017년 등재 신청할 후보로 선정했다. 문화재청은 ‘한국의 전통산사’를 2017년 등재 신청할 후보로 선정함에 따라 오는 7월 추진상황 평가를 거쳐 2017년 등재신청서 제출, 201...
2016-01-13 11:09:19
김태수 작가 ‘초전법륜전’ 전시
조계종 법련사 불일미술관은 1월 15일부터 1월 31일까지 김태수 작가의 ‘초전법륜전’ 전시회를 개최한다.초전법륜(初轉法輪)은 부처님이 깨달음을 성취한 후, 녹야원에서 처음으로 다섯 수행자에게 사성제의 가르침을 설한 것으로 무명을 밝히는 법의 바퀴를 처음으로 굴리셨음을 의미한다.김태수 작가는 테라핀(초)을 소재로 한 조형작품을 선보인다. 초는 스스로를 태우면서 어둠을 밝히는 공양의 헌신이다. 김 작가는 “초를 소재로 뼈와 살을 만들고 염료로 그 색감을 장엄하여 그 안에 등을 밝히는데, 그 자체로 중생들의 무명을 밝히는 석등이고 단청이고 수행자의 화두와 같다”고 말했다.
2016-01-13 10:54:28
동국대 불교학술원 “가장 오래된 한글 필사 자료 발견”
동국대 불교학술원(원장 정승석)은 원각사(경기도 고양시) 소장 고문헌 조사과정에서 ‘능엄경 권1, 2’에 가장 오래된 한글이 필사되어 있고, 신라와 고려 시대의 석독구결을 잇는 석독(釋讀)의 표기가 들어 있는 사실을 확인했다. 불교기록문화유산 아카이브사업단의 문헌 집성 작업과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문리각 연구팀(정재영 교수)의 구결 조사 과정에서 밝혀졌다.불교학술원에 따르면 이 책은 1401년에 당시 태상왕이었던 태조의 명으로 간행한 왕실본이다. 능엄경 경문에 계환이 요해를 붙인 책을 명필이었던 신총(信聰) 대사가 글씨를 써서 판을 새기고 찍어낸 것이다.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된 보물 759호(권1~10) 및 통도사에 소장된 보물 1195호(권9,10)와 판본이 같은 귀중한 문헌이다.특히 이 책에는 1461년에 교서관에서 활자본으로 간행하고 1462년에 간경도감에서 목판본으로 간행한 ‘능엄경언해’의 번역 사업에 이용된 것으로 보이는 묵서와 교정용 종이가 빼곡히 달려 있다. 경문과 요해에는...
2015-12-22 14:3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