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총장 보성 정사) RISE사업단이 10월 31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5 산학연협력 엑스포’에 참가해, 증강현실(AR) 기술을 접목한 ‘AR음악퍼즐 교구’를 활용한 늘봄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날 RISE사업단은 AR뮤직사이언스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한 AR음악퍼즐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를 찾은 참가자들은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동요가 살아 움직이는 AR 퍼즐을 직접 체험하며, 음악과 과학이 융합된 창의적 학습 콘텐츠의 교육적 효과를 체감했다.
김근혜 늘봄사업 책임교수는 “이번 엑스포 참가를 통해 지역사회와 산업계에 늘봄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알리고, AR 기반 융합교육의 가능성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교구 개발과 산학연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