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100 교육 프로그램 연구팀(책임교수 김명석)은 10월 31일 위덕대 외국인 유학생들과 포항 다문화 가족 30여 명을 대상으로 감은사지, 대왕암, 한수원 본사, 옥산서원 등 경주 지역문화 탐방에 나섰다.
이날 참가자들은 감은사지를 둘러보고 대왕암이 보이는 바닷가에서 친환경 체험을 했다. 이어 옥산서원에서 조선시대 유학의 발자취를 더듬으며 경주의 옛날과 오늘, 역사와 문학을 경험했다. 특히, 한수원 본사 홍보관에서 열린 ‘기후변화 특별기획전’을 관람하고 특강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STEAM 프로그램 연구팀과 위덕대 한국어학과가 공동 주관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주)과 해오름동맹 원자력혁신센터의 협찬으로 진행됐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