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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수정 소설가, 제38회 동국문학상 수상

밀교신문   
입력 :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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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만해축전위원회·동국문학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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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만해축전위원회(위원장 김용현)와 동국문학인회(회장 김금용)는 제38회 동국문학상 수상작으로 위수정 소설가의 두 번째 소설집 우리에게 없는 밤’(문학과지성사, 2024)을 선정했다.

 

이번 심사는 20245월부터 20255월까지, 1년 동안 발간된 동국대학교 출신 문학인들의 작품집 총 68(시집 31, 소설집 26, 수필집 5, 평론집 4, 동시1, 동화1)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본심은 황종연 평론가(동국대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 교수), 신수정 평론가(명지대 문예창작학과 교수), 허병식 평론가(동국대 서사문화연구소 학술연구 교수)가 심사를 맡아 만장일치로 위수정 소설가의 소설집 우리에게 없는 밤을 최종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101718시 동국대학교 문화관 2층 학명세미나실에서 열릴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 원이 수여된다.

 

한편, 위수정 소설가는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2017동아일보신춘문예에 중편소설 <무덤이 조금씩:이 당선돼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22년 제23회 이효석 문학상 우수작품상, 2022년 제2회 김유정 작가상, 2024년 제57회 한국일보 문학상을 받은 바 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