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전통문화체험관(관장 현우 스님)은 7월 13일 웅진북클럽에서 진행하는 ‘북DERAM 도서 기부 프로젝트’를 통해 약 500여 권의 도서를 기부받았다.
해당 기부를 진행해준 웅진북클럽 강사 김선영 둔산 수석국장은 “스마트폰에 손이 자주 가는 시대에 세종 전통문화체험관은 책 읽는 환경이 좋은 곳”라며 “1회성이 아닌 앞으로도 독서문화를 만들어가는 데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관장 현우 스님은 “독서는 삶에서 가장 중요한 마음의 양식이다. 좋은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세종 전통문화체험관에서는 다양한 읽을거리 속에서 아이들의 꿈과 재능을 키워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세종 전통문화체험관은 유치원, 초등학교 등 학교 현장체험학습의 전문기관으로, 다가오는 8월 10일~15일에는 ‘여름방학은 세종전통문화체험관에서!’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