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행복선원(주지 윤광 스님)이 매주 일요일,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행복선원은 무료로 개방된 북카페 ‘반야책방’과 템플스테이와 캠핑을 접목한 ‘캠핑스테이’ 프로그램, 도심텃밭 체험을 진행하여 주민들이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오랫동안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연잎밥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온 행복선원은 중복과 말복에도 행복선원 옥상에서 채식 바비큐와 족욕 명상을 준비중이다.
행복선원 주지 윤광 스님은 “지역 주민들이 더위를 피하며 명상프로그램으로 몸과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고 “지역 사회와의 상생과 소통,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