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전통문화체험관(관장 현우 스님)은 79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8월 10일부터 15일까지‘여름방학은 세종 전통문화체험관에서!’를 통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한다.
먼저 8월 10일에는 미술심리치유 프로그램 ‘화성부모·목성아이’를 열고 견우와 직녀가 오작교를 건너는 칠월칠석을 기념하여 가족관계를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한다. 11일에는 ‘독립운동가 한상차림’을 통해 광복절과 독립운동가들에 대해 기억하고 기념하며 이와 관련된 음식들을 만들고 먹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4일에는 더위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물놀이(워터파크)와 간식부스가 함께 운영된다. 광복절 당일인 8월 15일에는 광복 그날의 함성을 기억하며 태극기등 만들기와 간식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체 무료이며,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뉘어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선착순 유선(044-850-3100)으로만 접수 가능하다.
전통문화체험관장 현우 스님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였으니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라며, 광복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우리나라의 문화와 전통을 알리는 행사에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