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총장 회성 정사)는 6월 21일 교내 태양광발전소 준공을 기념식을 거행했다.
태양광발전소 구축 공사는 지난해 6월 사업 위한 타당성 검토 및 업체 선정을 시작으로 대학 7개 동 건물 옥상에 설치 공사를 진행해 1,100KW 용량의 태양광발전소 구축을 완료했다.
이날 위덕대 총장 회성 정사는 “태양광발전소 준공으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저탄소 녹색성장을 추구하는 신재생에너지 확대 시책에 부응하고 탄소배출을 줄이는 그린 캠퍼스 조성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우리 대학 태양광발전소가 운영기간 동안 안전하고 모범적으로 잘 운영되어서 대학과 참여 기업들이 상생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태양광발전소 시공사인 (주)범우이엔씨(대표이사 김형아)가 위덕대에 대학 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