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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대 총장, 학교 운영 비판 학생 명예훼손 고소
교수협의회 “비민주적인 행태” 금강대(송희연 총장)이 학교 운영을 비판한 학생을 명예훼손과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했다. 이에 직원노조와 총학생회, 교수협의회는 학생을 고소한 학교 당국을 비판하며, 고소 당사자인 총장과 주요 보직자 등에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학교측은 지난해 10월 초 천태종 산하 사찰 약 160여 곳에 발생한 ‘승복으로 사리사욕을 감출 수 없습니다’라는 금강대 학생비상대책위원회 명의의 서신을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과 업무 방해 혐의로 논산 경찰서에 고소했다. 이어 지난 3월 초에는 논산경찰서에서 노조 조합원 3명이 근무하는 입학관리팀 사무실을 경찰 약 8명을 투입해 대규모 압수수색을 단행했다. 또 학교측은 3월 7일 금강대 학생비상대책위원회는 실체가 없는 조직이며, 이는 직원이 학생 명의를 도용하여 학교 당국을 비판한 것이며, 이는 명백한 해교 행위로 법과 학칙에 따라 엄벌하겠다는 총장 명의의 대자보를 게시했다. 이에 총학생회와 직원노조, 교수협의는 일...
2019-04-16
동국대, 4년 연속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선정
동국대(총장 윤성이)는 4월 8일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자유기획형 분야에 대학도서관으로는 유일하게 4년 연속 선정됐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의 도서관을 거점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가치관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와 인문활동 확산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한편, 중앙도서관(관장 김갑순)은 ‘호모 리버티쿠스 독립을 외치다’를 주제로 5월부터 8월까지 서울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주원)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호모 리버티쿠스는 ‘자유하는 인간’, ‘자유를 갈망하는 인간’이라는 뜻으로 일제에 의해 억압되었다가 자유를 찾은 선조들의 모습이 담고 있다. 특히 다문화 및 소외계층 가정 학부모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독립선언문 낭독하기’, ‘영화로 다시 만나는 독립열사들’ ‘만해 한용운 등 저항시 낭송과 전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토요일과 방학 중에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독립기념관도 탐방 할 예정이다.김갑순 관장은 “올해는 3·1독립운동과...
2019-04-15
‘2019학년도 1학기 후원의 집’ 장학금 전달식 개최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4월 10일 교내 글로벌에이스홀에서 ‘2019학년도 1학기 후원의 집’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번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열심히 학업에 임하는 54명의 학생에게 각 100만 원씩 총 5천 4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이대원 총장은 “후원의 집 대표님들이 십시일반 기부하신 장학금에 담긴 정성을 참으로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장학생 여러분들은 후원자님들의 뜻이 헛되지 않도록 학업에 매진하여 오늘 받은 정성을 나중에 베풀 수 있는 사람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19-04-15
2019년 후기 석사과정 신입생 모집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원장 오병욱)이 2019년 후기 석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학과는 △문예창작학과(시전공, 소설·드라마전공) △연극예술학과(연극예술전공) △불교예술문화학과(불교미술전공, 문화재전공, 한국음악전공, 민화전공) △예술경영학과(공연예술경영전공, 미술경영전공) △예술치료학과(미술치료전공) △실용예술학과(실용음악전공, 뷰티아트케어전공) 등이다.입학원서는 5월 15일까지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 홈페이지(http://gsca.dongguk.edu)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문의 02-2260-3606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19-04-15
동국대, 4·19혁명 기념 제50회 동국인 등산대회 개최
동국대(총장 윤성이)는 ‘4·19혁명 59주년’을 기념해 4월 12일 북한산에서 ‘제50회 동국인 등산대회’를 개최했다. 등산대회에는 교직원 및 학생, 동문 등 2,00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오전 4·19민주묘지 내 기념탑에서 추모식을 갖고, 동국대 재학 중 4·19혁명으로 희생된 16명에게 헌화했다. 추모식이 끝난 후에는 각 학과와 단체별로 교수 및 학생들이 북한산 대동문까지 함께 걸으며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도 13일 경주 남산 일원에서 4.19혁명을 기념하는 ‘제39회 동국인 등산대회’를 개최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19-04-15
동국대, LINC+사업 최종 선정
동국대(총장 윤성이)가 4월 10일 교육부에서 발표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2단계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019년부터 오는 2021년까지 3개년 계획으로 진행되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2단계 사업의 추진대학 총 75개교를 발표했다. LINC+사업은 대학의 여건과 특성에 기반한 다양한 산학협력모델을 발굴‧추진하여, 대학-지역사회 간 상생발전을 유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동국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2021년까지 매년 37억 내외(3연간 약 110억원) 의 국고를 지원받게 된다. 이는 산업계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생들의 취업과 스타트업, 그리고 진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윤성이 동국대 총장은 “지난 10여 년 간 이 사업을 수행하며 쌓아온 성과와 튼실한 저력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이번 평가를 받았다”며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더욱 고도화 하여 재학생들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9-04-11
동국대 경주캠퍼스, 전 동국인 수계대법회 봉행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 이대원)는 4월 9일 교내 문무관에서 재학생, 교직원,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일반 신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동국인 수계대법회를 봉행했다.전계사를 맡은 동국대 이사장 자광 스님은 “계를 받는다는 것은 모든 얽히고 설킨 속박을 벗어나 운명을 바꾸는 계기를 만드는 것”이라며 “수계를 받는 것은 모든 재앙으로부터 나를 보호하고 행복한 인생을 살게 해 주는 인생 제2의 탄생과 같다”고 말했다.이대원 총장은 격려사에서 “수계는 부처님의 삶을 나의 삶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라며 “수계를 통해 우리는 예전의 삶을 성찰하고 새로운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19-04-11
동국대, 2020학년도 편입학 전형 기본계획 발표
동국대(총장 윤성이)가 2020학년도 편입학 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했다.동국대 입학처(처장 강규영)가 4월 9일 공개한 ‘2020학년도 편입학 전형 기본계획’에서 주목할 만한 내용은 1, 2단계 전형요소 반영비율이 달라진 점이다. 1단계 전형요소별 반영비율은 일반 및 학사편입 모두 공인영어성적 70%, 전적대학성적 30%로 변경됐다. 지난해보다 공인영어성적은 10% 줄고, 전적대학성적은 10% 늘었다.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60%에 면접 40%를 더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전년도에 비해 1단계 성적 반영비율을 10% 줄이는 대신 면접 비중을 10% 늘렸다. 동국대는 2017학년도부터 2019학년도까지 3개년 편입합격자의 TOEIC 점수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강규영 입학처장은 “동국대 편입학 전형은 평가요소에 공인영어성적을 반영하는데, 이는 편입을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많은 기회를 주기 위한 결정”이라며 “이번에 공개된 학과별 합격자의 TOEIC 점수는 참고자료로만 활용했으면 한...
2019-04-09
(주)한국삭도공업, 동국대에 장학금 5천만 원 기부
(주)한국삭도공업(공동대표 이기선, 한광수)는 4월 9일 동국대를 찾아 멘토링 참여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5천만 원을 기부했다.한국삭도공업는 남산케이블카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으로, 그동안 중구 지역아동센터 후원, 중구 경로당 후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이번 기부금은 중구지역 아동청소년의 학습지도 멘토링 사업에 멘토로서 참가하고 있는 동국대 사회과학대학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멘토링 사업은 (사)동행연우회와 한국삭도공업(주)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지역사회 봉사활동이다.윤성이 동국대 총장은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후원에 감사드린다.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일은 학생들에게도 값진 경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강운 한국삭도공업 부사장은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서도 동국대학교와 계속 함께 해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19-04-09
위덕대 경영학과 성인학습자들 발전기금 전달
위덕대 경영학과(학과장 양진호) 성인학습자들이 3월 29일 총장실을 방문해 발전기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발전기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과 경영학과에 모범이 되는 재학생들을 위해 지급될 예정이다.성인학습자들은 “대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역할과 지원에 많이 동참하고 싶다”고 말했다.이에 장익 총장은 “평생교육학습시대에 우리 위덕대학교가 지역사회 성인학습자들이 불편함 없이 공부할 수 있는 여건 및 환경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19-04-02
‘경주시 청년창업지원사업’ 예비청년창업자 모집
동국대 경주캠퍼스 산학협력단(단장 김규태)이 ‘2019년 경주시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4월 19일까지 예비청년창업가를 모집한다.산학협력단은 경주시에 주민등록 되어 있고 지식, 기술, 4차산업, 일반창업 분야에서 우수한 아이템을 가진 만 18세에서 39세의 예비창업자를 선발하여 4차 산업혁명 창업전문성 강화 및 창업 자신감을 증대시킬 예정이다.‘2019년 경주시 청년창업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에비청년창업가들은 오는 4월 19일까지 동국대 벤처창업보육센터에 참여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출 후, 운영위원회에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처 선정되며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김규태 동국대 경주캠퍼스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운영기관 선정을 계기로 지역의 역량 있는 청년 창업가들이 많이 발굴되고 청년창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창업과 일자리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문의 054-770-2634이재우 기자 san1080@n...
2019-04-01
위덕대 간호학과, 제8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행사 개최
위덕대 간호학과는 3월 29일 지혜관 강당에서 제8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행사를 개최했다.행사는 간호학과 3학년 학생들이 임상실습을 나가기 전, 이웃을 따뜻하게 돌보는 나이팅게일의 생명존중과 봉사정신을 이어 받아 이를 마음에 새기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이날 3학년 재학생들은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통해 예비간호사로서의 소명의식을 고취하고 실습 내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간호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선서하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장익 총장은 "전문 간호인이 되기 위한 첫 발을 내딛는 학생들이 이번 선서식을 통해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이어 가고, 시대가 요구하는 간호사로서의 사명을 다하기를 기대한다"면서 "환자를 잘 살피고, 본인 스스로도 잘 살피며, 끊임없는 자기성찰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19-04-01
위덕대, 교육부 LINC+사업 2단계 선정
위덕대(총장 장익)는 3월 28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LINC+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의 단계평가를 통과해 2단계 사업을 추진한다.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단계평가 결과, 기존 LINC+사업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20개 대학 중 위덕대를 포함 16개 대학이 2단계에 선정돼 2021년까지 3년간 동안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LINC+사업은 대학의 산학협력 역량을 강화해 지역산업 혁신을 지원하고 현장 적응력 높은 산업수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정부재정지원 사업이다. 위덕대 LINC+사업단은 2단계 사업부터 기존의 ‘공정자동화용 EIC트랙’과 ‘신재생에너지 생산 및 저장시스템 트랙’ 뿐만 아니라 4차 산업에 대비한 융합트랙 2개(휴먼스마트전자기기융합트랙, 레저관광슈퍼바이저융합트랙)를 추가 운영하며 지역의 4차 산업에서 요구하는 사회맞춤형 융복합 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의 발전과 성장에 힘 쓸 계획이다.LINC+사업단장 이성환 교수는 “1차 단...
2019-03-29
동국대, NH농협은행과 농업·농촌 영화 제작한다
동국대(총장 윤성이)는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과 3월 27일 농업·농촌 영화제작에 협력하기로 하고 농협으로부터 제작 지원금 3천만 원을 전달 받았다. 동국대 윤성이 총장과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은 지원금 전달식에서 농업·농촌에 대한 도시민, 젊은 층의 관심 제고 및 인식 개선을 도모하는 영화·영상을 제작하기로 논의했다.동국대 영화영상학과 학생들은 두 학기 과정으로 직접 농업·농촌 현장에 방문해 소재를 발굴하여 영화 및 영상 작품을 기획하고 제작할 예정이다.윤성이 총장은 “산학협력을 통해 우리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게 된다면 매우 뜻 깊은 일이 될 것”고 밝혔다. 이대훈 은행장은 “도시의 젊은 대학생들이 직접 농촌에 찾아가 다양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제작한 영화는 우리 농업·농촌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19-03-28
(주)대영채비와 업무협약 체결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 이대원)와 (주)대영채비(대표이사 정민교)는 3월 27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화백홀에서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동국대 경주캠퍼스와 (주)대영채비는 정보 및 인력 교류를 통한 산·학협동 연구와 양 기관 시설 및 장비 상호 이용 협조, 대학의 현장교육 프로그램 및 우수 인재 취업지원과 각종 정부 지원 사업 공동 대응 등 산·학 협력 활성화를 통한 상호발전에 협력하게 된다.한편, 협약식 후 정민교 대표이사는 3, 4학년 재학생 400여 명이 수강하는 ‘CEO의 성공취업전략’ 수업에 강사로 참가해 ‘4차 산업의 정보와 취업전략’이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의 일자리 전망과 전기자동차 시대의 개막에 대하여 특강을 실시했다.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2019-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