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한중일 공동 불교학술대회
금강대학교 불교문화연구소(소장 권탄준)는 6월 21, 22일 양일간 일본 동양대에서 ‘동아시아 불교에 있어서의 대립‧논쟁과 그 의의’를 주제로 제3회 한중일 공동 불교학술대회를 개최한다.금강대와 일본 동양대, 중국 인민대가 참가하는 학술대회에서 기조강연은 중국 인민대 양혜림 부총장이 ‘아베 마사오의 종교 대화 이론에 대하여’를 발표한다. 주제발표에는 한지연 금강대 HK교수가 ‘서역에서 소승교단과 대승교단은 대립했는가’, 하야시 카나 HK교수가 ‘아미타신앙과 미륵신앙의 대립’, 장규언 HK연구교수가 ‘중관과 유식의 관계에 대한 원측 인식의 특징’을 발표한다. 중국에서는 인민대학 쉬엔팡 교수가 ‘인순과 여징의 아비담심론 의견에 대한 검토’, 장원량교수가 ‘징관의 혜원 비판과 화엄종 조통설’, 장펑레이 교수가 ‘단중과 원중’을 발표한다.일본에서는 요시무라 마코토 고마자와대 교수가 ‘중국 화엄사상에 있어서의 유식사상의 해석’, 나카무라 레이타 토요대학대학원 박사가 ‘겐이의 원효 ...
2014-06-11 09:4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