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대장암 적정성 평가 1등급
동국대 일산병원(병원장 오민구)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이번 평가에서 동국대 일산병원은 총점 99.23으로 거의 모든 항목에서 100점 만점을 기록했고, 외과, 종양내과, 소화기내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핵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등 여러 과에서 이루어지는 유기적인 협진이 대장암 치료에 큰 효과가 있음을 나타냈다. 이번에 실시한 대장암 적정성 평가는 지난 2014년 대장암 수술을 한 267개 의료기관에서 원발성 대장암으로 수술받은 만 18세 이상 환자 1만7천 600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전문인력 구성여부, 수술 전 정확한 진단을 위한 정밀검사 시행률, 생존과 관련 있는 최소한의 임파절 절제 및 검사율, 수술 후 8주 이내 항암화학요법 시행률, 수술 후 사망률(병원 내 30일내) 등 총 20개 분야에서 평가가 이루어졌다.
2016-04-19 15:3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