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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혁명 기념 제47회 동국인 등산대회 개최
동국대(총장 보광 스님)는 4·19혁명 제56주년을 기념해 4월 15일 북한산에서 ‘제47회 동국인 등산대회’를 개최했다. 등산대회에는 교직원 및 학생, 동문 등 2,00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오전 9시50분 4·19 민주묘지 내 기념탑에서 추모식을 갖고, 동국대 재학 중 4·19혁명으로 희생된 13명에게 헌화했다. 총장 보광 스님은 “56년 전 봄,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으로 꽃다운 청춘을 바친 학생들을 오래도록 기억하겠다”며 “동악의 후배들이 희생자들의 깊은 뜻을 물려받아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잘 가르치겠다”고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추모식이 끝난 후에는 각 학과와 단체별로 교수 및 학생들이 북한산 대동문까지 함께 걸으며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016-04-19 15:37:03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와 MOU
동국대(총장 보광 스님)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센터장 이상홍)는 4월 14일 오전 교내 본관 4층 로터스홀에서 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TOPCIT을 활용한 ICT(정보통신기술) 및 SW(소프트웨어)사업을 선도할 인재육성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동국대는 전공학과 교육과정 개선 및 졸업자격 인증 등을 통해 재학생 SW역량 제고에 TOPCIT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총장 보광 스님은 “상호협력 체제를 구축해 TOPCIT을 고도화하고 이를 적극 활용, 국가와 기업의 선진화에 이바지하는 ICT 및 SW산업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4-19 15:36:05
3년 연속 대장암 적정성 평가 1등급
동국대 일산병원(병원장 오민구)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이번 평가에서 동국대 일산병원은 총점 99.23으로 거의 모든 항목에서 100점 만점을 기록했고, 외과, 종양내과, 소화기내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핵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등 여러 과에서 이루어지는 유기적인 협진이 대장암 치료에 큰 효과가 있음을 나타냈다. 이번에 실시한 대장암 적정성 평가는 지난 2014년 대장암 수술을 한 267개 의료기관에서 원발성 대장암으로 수술받은 만 18세 이상 환자 1만7천 600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전문인력 구성여부, 수술 전 정확한 진단을 위한 정밀검사 시행률, 생존과 관련 있는 최소한의 임파절 절제 및 검사율, 수술 후 8주 이내 항암화학요법 시행률, 수술 후 사망률(병원 내 30일내) 등 총 20개 분야에서 평가가 이루어졌다.
2016-04-19 15:30:25
저소득층 어린이 환우를 위해 1억 원 쾌척
조계종 칠보선원 일하 스님이 어려운 어린이를 위해 써 달라며 동국대학교일산병원에 1억 원을 쾌척했다.이번에 기부한 1억 원은 스님이 지난 10년 동안 좋은 일에 쓰기 위해 매월 조금씩 모은 금액이다.일하 스님은 “어린이는 미래의 희망이라고 전하고, 오늘 기부하는 금액에는 불교신도들의 따뜻한 마음도 함께 담겨 있다.”며, 작은 돈이지만 크게 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6-04-19 15:29:53
동국대 ‘서애대학문화거리 조성사업’ 참여
동국대(총장 보광 스님)는 4월 15일 오후 중구청에서 개최한 ‘서애(유성룡)대학문화거리 조성사업'’보고회에 참석해, 서애길 일대를 중구를 대표하는 명소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제안했다. 동국대는 △서애길 연등축제 개최 △동국대 출신 문인의 작품 활용한 조형물 설치 등 문화거리 조성 △서애길∼동국대∼남산을 활용한 둘레길 조성 △3D/4D 등 소환현실 기술, 홀로그램 등을 활용한 K-Culture 한류체험 놀이터 조성 등을 제안했다. 또한, 대학가 소규모 창업지원센터 조성, 지역과 대학경관을 연계한 대학문화길 조성, 대학문화와 지역 상인이 함께하는 상권 활성화 등의 지역사회와 연계한 서애길 조성을 위한 참여 계획을 발표했다. 김진환 동국대 기획실장은 “동국대학교 학생이 주도하는 젊고 다양한 활동을 담은 가로를 조성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서애대학문화거리를 조성함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중구청 계획에 따르면 서애대학문화...
2016-04-19 15:28:38
동국대 한만수 교수협의회장 해임효력정지 가처분 승소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민사부가 4월 14일 동국대 한만수 교수협의회 회장이 제기한 직위해제처분효력정지 등 가처분소송 선고공판에서 “한만수 교수의 직위해제 처분·해임 처분·대학평의원 및 개방이사추천위원 직무정지 처분의 효력을 정지한다”고 판결했다. 동국대 대학본부는 한만수 교수의 동료교수 상해, 합법적인 이사장과 총장선임 과정의 부정의견 확산, 대학에 대한 직접적 비방행위 등을 이유로 징계위에 회부해 직위해제 및 해임처분을 내린 바 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직위해제처분 및 해임처분은 모두 징계사유가 존재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루어진 것으로서 위법”이라고 밝혔다.한편, 지난 2월 1일자로 보직을 면직당하고 대기 발령을 받은 김윤길(교직원, 전 만해마을 교육원장) 역시 “특별한 업무상 필요 없이 과도한 생활상의 불이익을 주는 것으로서 위법”이라며 대기발령 가처분 소송에서 승소했다.한만수 교수와 김윤길 원장은, 지난 1월 총학생회 부회장 김건중 군이 단식농성에 들어가자 이를 만류하며 단...
2016-04-19 15:07:29
동국대 ‘2017학년도 대학입학 전형안내’ 실시
동국대(총장 보광 스님)는 4월 18일부터 전국 600여 개 고등학교를 방문해 ‘2017학년도 대학입학 전형안내’를 실시한다.강삼모 입학처장은 “신뢰성 높은 입시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수험생과 동국대의 접점을 확대하고, 사교육 없이 대학입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하고자 전형안내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동국대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정보격차 해소에 중점을 뒀다. 정보소외지역에 보다 많은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240여 개 지역고교를 방문한다. 모의논술과 모의면접을 통해 정보소외지역 수험생에게 실제와 동일한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일반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전형안내’ 외에도 동국대는 교사 및 학부모 대상 간담회와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동국대 입학전형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더불어 효과적인 수험생 지도방법과 합격전략도 안내한다.한편, 동국대는 2017학년도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지난해보다 25% 증가한 772명을 선발, 수시전형 입학의 문을 크게 넓...
2016-04-19 14:48:36
SNS 이용빈도와 메르스 예방행위 간 상관관계 밝혀
동국대 서베이앤헬스폴리시리서치센터 유우현 교수팀이 2015년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당시 SNS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흥미로운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유우현 교수와 국립암센터 박기호 교수, 성균관대 최두훈 박사가 참여한 연구팀은 국내 19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SNS 이용빈도와 메르스 예방행위 실천 간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에 따르면, 메르스 관련정보를 접하거나 업로드 정도가 높을수록 메르스 예방행위에 대한 실천의지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SNS 이용빈도가 높은 수용자는 메르스에 대한 위협감(perceived threat)이 증폭됐고 이는 손 씻기나 기침 에티켓과 같은 메르스 예방행위에 대한 실천의지 향상으로 이어졌다. 더불어 SNS에 메르스 관련정보를 많이 작성하거나 공유한 사람은 메르스를 극복할 수 있다는 자기효능감(self-efficacy)이 높아져 예방행위 실천의지가 높아졌다.특히 전달자의 경우, SNS 이용이 직접적으로는 실...
2016-04-19 14:46:58
경주청년회의소와 MOU 체결
동국대 경주캠퍼스 평생교육원(원장 류완하)은 경주청년회의소(회장 이상하)와 4월 14일 오후 경주청년회의소에서 지역의 평생교육 활성화에 관한 협약서를 체결했다.양 기관은 앞으로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업 공동 참여 △경주청년회의소 회원 및 가족들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제공 △상호 인적·정보 교류를 통한 협력체제 구축 등을 지원한다.류완하 동국대 경주캠퍼스 평생교육원장은 “경주시와 기관, 산업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 경주청년회의소와 상호 발전 및 실질적인 협력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4-19 14:46:21
권영규·송동영 교수 대학 발전기금 기탁
위덕대(총장 홍욱헌) 철강IT공학부 권영규 교수와 송동영 교수가 4월 12일 오전 위덕관 3층 총장실을 방문해 홍욱헌 총장에게 대학발전기금을 전달했다.이번에 기탁한 철강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워지는 경영환경 극복을 위해 대학과 산학협정체결이 되어 있는 기업체 직원들을 위한 주인의식 제고와 직장예절, 인간관계 등 직원들의 인성함양을 위해 찾아가는 강의 등 재능기부를 통해 마련된 수입을 모아 대학 발전기금으로 전달했다.홍욱헌 총장은 “올해 대학개교 20주년을 맞이하여 대학발전기금 모금을 하고 있는데 이렇게 기쁜 마음으로 동참하여 준 두분 교수님께 감사하다고 말하고 소정의 발전기금을 꼭 뜻 깊은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16-04-18 09:57:23
동국대, 경찰사법대학 출범 기념식·현판식 개최
동국대(총장 보광 스님)는 4월 8일 오후 2시 동국대 헤화관 6층 F&B 스튜디오에서 ‘경찰사법대학 출범 기념식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 총장 보광 스님은 축사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회에 기여하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경찰사법대학을 출범하게 됐다”며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힘을 모아 내년에 들어올 신입생들이 입학을 희망하는 매력적인 대학으로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이윤호 경찰사법대학장은 “종합적인 교육을 통해 경찰학, 범죄학, 산업보안, 교정학 등 사회 안전 분야 전반에서 필요한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사법대학은 사회전반의 안전문제를 교육 및 연구하는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범죄과학 SW연계전공을 통해 최신 수사기법, 프로파일링 등 경찰행정 및 범죄관련 학문에 최신 IT기술 및 SW플랫폼을 접목한 융합교육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2016-04-11 13:54:17
수불 스님 동국대에 발전기금 1억 전달
동국대 국제선센터장 수불 스님이 동국대에 발전기금을 1억 원을 전달했다.수불 스님은 4월 8일 오후 동국대 총장 보광 스님을 만나 ‘제4회 간화선 국제학술회의’ 후원금 1억 원을 기부했다.총장 보광 스님은 “오늘 주신 기부금은 오는 6월 23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제4회 간화선 국제학술회의 준비를 위해 요긴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후원금 전달식에 앞서 동국대는 ‘수불 스님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수불장학’은 2010년 6월 수불 스님이 희사한 1억 원의 기부금을 재원으로 마련됐다.
2016-04-11 13:53:17
(주)포항스틸러스와 산학협력 협약체결
위덕대 항공관광학과(김순희 학과장)와 포항스틸러스는 4월 10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산학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이번 산학협력은 고객서비스에 특화된 지역인재를 통해 프로축구 관중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고객응대 현장실습의 장을 제공해 지역인재 육성에 이바지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체결됐다. 포항스틸러스는 위덕대 항공관광과 학생들에게 현장실습의 장으로 경기장 내외에서 고객서비스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항공관광학과의 홍보에 적극 협조하고 지원하며, 위덕대항공관광과는 포항 스틸야드에서 개최되는 포항스틸러스의 프로축구 홈경기 관중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경기장 내 활동을 수행하고, 구단의 대외적인 홍보활동에 적극 협조하고 동참 하게 된다.김순희 학과장은 “항공관광학가 포항스틸러스와의 산학협력협약으로 인하여 학생들이 인턴쉽 경험을 할 수 있는 장을 제공받아 감사드리며, 포항 스틸러스 프로축구 홈경기 관중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6-04-11 13:47:15
위덕대, 기업체 맞춤형 인성교육 실시
위덕대(총장 홍욱헌)는 (주)만서기업(대표이사 박재갑) 직원 90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6일과 8일 2회에 걸처 ‘기업체 맞춤형 인성교육’을 실시했다.지역사회와 상생발전 활동을 목적으로 진행된 교육은 철강경기침체로 갈수록 어려워지는 경영환경 극복을 위해 직원들의 주인의식 제고와 직장예절, 인간관계 등 직원들의 인성함양을 위해 산학협력차원에서 마련됐다.교육에 참석한 교육생들은 “교육 프로그램이 신선하고 잘 짜여 졌으며, 안 그래도 철강경기가 어려워 분위기가 많이 침체 되었는데 새로운 활력을 찾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2016-04-11 13:30:39
금강대, 크리스찬 클룸프 초청 특강 개최
금강대(총장 한광수)는 4월 6일 교내 대강당에서 금강아카데미 일환으로 크리스찬 클룸프(Christian Klumpp) 보스턴컨설팅 그룹 정보과학 융합 컨설턴트를 초청해 ‘전공은 중요하지 않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클룸프 씨는 이론물리학을 전공했지만 컨설팅 회사에 취직하게 된 자신의 경험담을 예로 들며 “좋은 직장을 위한 전공이 아니라, 본인이 흥미를 가지고 있는 전공을 선택해야 한다”면서 “자신의 관심사를 정확하게 모를 때 가장 많은 기회가 발생하기 때문에 다양한 시도와 많은 경험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클룸프 씨는 독일 하이델버그대 이론물리학 석사출신으로, 예일대를 비롯해 스위스 ETH에서 연구활동을 했다. 앞서 4월 4일 ‘서양의 악수법’, 5일 ‘자기소개 방법’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2016-04-11 09:1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