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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불자의 고민과 수행이야기
“부처님이 살았던 당대 현실 속에서 부처님을 이해할 때 부처님의 가르침이 우리 자신을 비추어보는 거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길 위의 삶, 길 위의 화두’에는 한 재가불자의 고민과 수행이야기가 담겨 있다. 저자 김광하씨는 불교인권복지단체 ‘작은손길’ 대표로 무주상보시를 실천해가고 있는 아름다운 재가불자다. ‘길 위의 삶, 길 위의 화두’란 제목은 “부처님은 이런 문제들을 어떻게 생각하고 풀었을까?”를 먼저 머릿속에 떠올리며 소소한 일을 결정하는 저자의 삶과 걸맞은 듯 하다. 책에는 2002년부터 인드라망 생명공동체에서 발행하는 격월간지 ‘인드라망’에 1년 반 동안 연재한 글과 그 후 ‘불광’이나 여타 불교 언론지에 실은 글 등 지금까지 쓴 글을 모았다. 첫째마당 ‘부처님을 찾아서’는 역사 속에서 살아있는 부처님의 삶과 그분의 가르침을 생각하며 쓴 글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당대 현실 속에서 이해하려는 것은 오늘 이 현실 속에서 불자로 살아야 할 당위를 묻기 위해서”라고 저자는 ...
2007-11-06 14:40:22
문화를 통해 배우는 근본 가르침
“오늘날 우리가 좀더 생생한 불교를 이해하고 종교문화의 본질을 바르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불교의 상징들이 가진 의미를 정확히 읽어낼 필요가 있다.”2500년 전과 지금 삶의 환경은 크게 변했지만 행복추구와 마음의 평화를 갈망하는 것은 불변의 진리일 것이다. 언제부턴가 종교계에서 일어나는 각종 부정과 비리, 횡령 등의 사건들을 마주하며 과연 오늘날 붓다를 따르는 이들은 어디에서 길을 잃은 것일까? 이 책 ‘붓다의 발자국’에서는 불교문화 속에서 이 시대 붓다를 따르는 이들의 지나온 길과 가야할 길을 성찰하는 의미를 찾는다. 책은 생활문화, 상징문화, 의례문화, 문화여행 이야기 등 총 4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붓다 재세 당시 불교문화와 상징들을 경전에 근거해 설명하고 오늘날 우리가 보는 모습과 어떻게 다른지, 또한 본질에서 벗어난 부분은 무엇인지를 비판적으로 꿰뚫고 있다. 책에서 저자는 “깨달음을 좇아 온갖 수행법들을 전전하기 전에 깨달음에 이르기까지 붓다가 걸었던 여정을 먼저 성찰할 필요...
2007-10-19 10:57:40
만화 부처님 전생이야기
‘본생경’을 토대로 부처님의 전생이야기를 만화로 재구성한 ‘자타카의 노래’가 출간됐다. 자타카(jataka)는 ‘본생경’을 뜻하는 고대 인도어로 원래 ‘태어나다’ ‘태어난 사람’이란 뜻을 지니고 있으나 불교에서는 ‘석가모니 부처님의 전생이야기’라 일컫고 있다. 고대 인도인들은 훌륭한 인물이 태어나기 위해서는 무수한 전생을 거치며 수행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 그것은 부처님에게도 그대로 적용된다고 믿었다. 547편의 부처님 전생이야기가 만들어진 것도 바로 이런 이유다. 자타카에서 부처님 모습은 왕, 신하, 장자, 서민 같은 다양한 계층의 사람으로 표현되거나 코끼리, 사슴, 원숭이, 토끼, 공작, 물고기 같은 동물로 등장하기도 한다. 이 책은 월간 ‘설법’에 ‘만화로 보는 불교설화’를 연재해 온 김장열 작가가 글과 그림을 맡았다. 김 작가는 본생경을 만화로 옮기면서 “전체 547화의 많은 이야기 중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하는가가 가장 고민되었다”고 했다. 그래서 책에는 전달하고자 하는 내...
2007-10-19 10:55:47
삼론종의 근본경전 번역본
중국 수나라 때 길장이 지은 ‘삼론현의’를 위덕대 불교문화학부 원필성 교수가 번역해 펴냈다. 삼론종의 근본경전이기도 한 ‘삼론현의’는 중론(中論), 백론(百論), 십이문론(十二門論)의 대요(大要)를 적은 것으로 불교사에 있어 중요한 자료로 전해지고 있다. 원 교수는 “최대한 직역을 위주로 번역했으나 직역이 어려운 것은 괄호 안에 내용을 보충하여 문맥을 통하도록 했고, 원문의 개념이나 단어를 다른 것으로 대치하는 것이 이해에 도움이 될 때에는 괄호 안에 첨가했다”며 “원문에는 없는 목차와 장절의 제목은 번역상의 편리를 위해 참고문헌과 본문의 내용을 참고해 붙였다”고 밝혔다. 백근영 기자 muk@milgyonews.net
2007-10-19 10:54:41
두 번째 여성불자 108인의 이야기
불교역사에서 여성불자란 존재가 없었다면 지금 불교의 모습은 어떻게 변화했을까?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며 부처님 가르침을 실천해오고 있는 여성불자들의 다양한 활동을 세상에 드러내 알리는데 힘써오고 있는 불교여성개발원(원장 김인숙)이 2차 여성불자 108인의 불교와 삶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를 엮은 ‘불교와 나의 삶-두 번째 이야기’를 출간하고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출간된 ‘불교와 나의 삶-두 번째 이야기’는 1차 여성불자 108인의 글을 엮은 ‘불교와 나의 삶-첫 번째 이야기’의 자료집 형식을 넘어 정식 출판물로 출간돼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읽을 수 있도록 꾸몄다. 이를 기념해 10월 9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종로구 사간동 법련사(주지 보경 스님)대웅전에서 열린 출판기념회는 1, 2차 여성불자 108인과 함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기념회에서 김인숙 원장은 발간사를 통해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가는 여성불자들에 대한 삶의 기록이자 역사로 이 책을 남기고자 한다”...
2007-10-19 10:53:30
“생명사랑․군포교 현장 일화 가득”
포교의 황금어장이라 일컬어지는 군포교. 하지만 누구도 쉽게 뛰어들지 못했던 그 현장에 새 길을 연 초대 군종특별교구장 일면 스님이 다양한 포교의 자리에서 만난 인연의 이야기들을 진솔하게 풀어낸 에세이집 ‘행복한 빈손’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9월 13일 오후 7시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뮤지엄웨딩홀에서 열린 출판기념회는 군불교 후원과 포교에 대한 스님의 남다른 열정과 애정심을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일면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까지 군포교를 원만히 해나갈 수 있었던 것은 저의 능력이 아니라 군포교의 필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도와주신 많은 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손발 아끼지 않고 앞으로도 열심히 포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 스님은 “문장가가 아니지만 성의를 다해 열심히 쓴 책이니 부족하더라도 이해 해주길 바란다”며 “오늘 수익금 모두 군포교 기금으로 감사히 쓰겠다”고 했다. 이날 봉선사 회주 월운 스님은 격려사를 통해 “내외 종도들이 군불자 후원을 해야겠다고 생...
2007-09-17 16:36:17
“자연에서 자율을 배워”
“교수란 탄탄한 직업을 가졌을 때 전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농사꾼이 되어 살아가는 지금 어린시절 그 행복했던 추억을 빼면 가장 행복한 세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15년간 충북대 철학과 교수로 몸담고 있다가 어느날 변산반도에 공동체를 이루고 농사꾼이 된 ‘잡초는 없다’ 저자 윤구병 선생. 풀냄새 나는 풋풋한 그와의 만남이 9월 13일 오후 2시 조계사 산중다원에서 열렸다. 2007 환경책 큰잔치 행사 일환으로 마련된 행사에 참가한 윤구병 선생은 환경에 관심 있는 일반인, 환경학도 등 40여 명과 변산공동체이야기며 진실한 삶에 대한 담소를 나누었다. “우리는 흔히 참된 삶을 지향하며 거짓은 지양하고 살아가려고 합니다. 그렇다면 참과 거짓은 뭘까요? 좋고 나쁜 것은 또 뭘까요?”라는 말로 윤 선생이 먼저 질문더미를 던졌다. 질문을 받은 참석자들의 대답이 쏟아져 나오던 순간 “부처님 말씀을 이렇게 이해하지 못해서야 되겠습니까? 있을 것이 있고 없을 것이 없으면 좋은 것이고, 그 반대...
2007-09-17 16:33:52
풍경소리1․글 풍경소리․전각화 정병례․풍경소리․9.000원
누구나 한번쯤 지하철이나 철도역사 혹은 군부대에서 ‘풍경소리’ 포스터에 눈길을 빼앗긴 적이 있을 것이다. 그 포스터 내용을 한권의 책으로 묶은 ‘풍경소리1’은 (사)한국불교종단협의회 부설 법음을 전하는 사람들의 모임 풍경소리에서 설립한 풍경소리 출판사가 발행한 첫 번째 책으로 더 의미가 깊다. ‘나를 찾는 지혜’란 부재가 붙은 이 책은 지난번 샘터사에서 발간한 풍경소리 1, 2권 이후에 게시됐던 새로운 내용 15편을 더해 총 75편의 맑고 향기로운 글을 담은 개정 증보판이다. 책 속의 다양한 삽화는 5년여에 걸쳐 풍경소리 포스터의 삽화를 맡아온 고암 정병례 선생의 최근작들을 실어 낯익은 글들에 신선함을 더하기도 한다. 법음을 전하는 모임 풍경소리 회원들은 1999년부터 지하철역사, 철도역사를 비롯해 학교, 군부대, 병원, 교도소 등 공공의 장소 3천 여 곳에 풍경소리 포스터를 게시해 현대인들에게 맑고 고운 법음을 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백근영 기자 muk@milgyonews.net
2007-09-17 12:26:09
“책 읽으며 환경을 생각하자”
환경의 소중함을 책을 통해 대중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새롭게 읽자, 다르게 살자’-2007 환경책 큰잔치가 9월 10일 오후 2시 조계사에서 개막됐다. 환경정의, 불교환경연대, 조계사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는 우리 시대 환경고전 18권, 올해의 환경책 12권을 발표하고 2007 한우물상 시상과 환경책 기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한우물상은 ‘몽실언니’ ‘강아지 똥’의 저자 고 권정생 선생이 선정됐으며, 부산 반송동 희망세상도서관과 실상사 작은학교에 환경책이 기증됐다. 어머니가 아이에게 환경책을 읽어 주고 있다.김일중 환경정의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환경을 사람들에게 알리는 일은 캠페인, 교육적인 방법이 있지만 그보다 독서를 통한 알림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환경전문가들의 생각을 글로 옮긴 환경책을 읽는 독자들은 마음과 마음으로 환경에 대한 지식을 전달받으며 환경에 대한 고민을 더 깊이 해볼 수 있기에 많은 사람들이 환경책을 통해 환경에 대한 고민을 할 ...
2007-09-10 17:35:53
위파사나 실수행의 나침반
“수행승들이여, 이교도의 수행자들이 그대들에게 ‘벗들이여, 수행승 고따마는 무엇을 닦고 무엇을 익히며 우안거를 지냈는가?’라고 질문한다고 하자. 이와 같은 질문을 받으면 수행승들이여 그대들은 이교도의 수행승들에게 ‘벗들이여, 세존께서는 우안거에 호흡에 대한 알아차림의 수행을 하고 호흡에 대한 알아차림의 집중을 익힌다’라고 대답하라”-쌍윳따 니까야 11권부처님께서 보리수나무 아래에서 사선정에 들어 전생과 내생을 관(觀)한 후 12연기로 궁극의 깨달음을 얻으실 때 아나빠나삿띠(入出息念)로 수행했다는 기록이 맛지마 니까야(중부경) 제1권의 주석서에 나와 있다. 또 석가모니부처님 당시 부처님을 비롯한 거의 모든 불법 수행자들이 깨달은 이후에도 주로 아나빠나삿띠로 수행했음을 초기의 경전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이처럼 부처님께서 가장 강조한 수행법은 바로 호흡수행법이다. 이번에 위빠사나 수행자 김열권 법사가 번역한 ‘붓다의 호흡법 아나빠나삿띠’는 붓다가 수행한 호흡법을 일반인도 이해하고 ...
2007-09-01 17:01:01
포교실무자를 위한 지침서
“많은 사람들의 이익과 행복을 위해서 법을 전하라.” 포교의 길에 나선 제자들에게 부처님이 전한 말씀이다. 포교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세상에 널리 전하여 중생을 이롭게 하는 모든 활동을 일컫는다. 만약 포교활동이 없었다면 부처님의 가르침이 세상에 널리 전해졌을까? 불교의 역사와 포교의 역사는 그 맥을 같이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포교의 중요성은 크다. ‘포교이해론’은 포교에 대해 깊이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조계종 포교원 포교연구실이 엮고, 조계종출판사가 출간한 것으로 △포교의 이론적 기초에 대한 체계적 정립 △포교사에 대한 깊이 있는 조명 △법회운영 지침 제시 △포교 프로그램에 개발원리와 평가 등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특히 전문적이고 다양한 포교방법론이 필요한 현대인들에 맞게 계층, 교육, 조직, 복지, 문화 및 수행, 미디어포교 등 다양한 포교방법론을 제시해 실지적인 포교지침서가 된다. 이 책은 지난 10여 년 전 발간된 ‘포교방법론1’ ‘포교방법론2’가 너무 전문적...
2007-09-01 16:55:44
용어풀이로 쉽게 해설
“불자들뿐 아니라 일반인들이 불교를 어렵게 생각하는 이유는 고유 용어에 대한 이해부족이라고 생각합니다.” 불교를 대중에게 널리 전하기 위해 학문과 포교의 현장에서 끊임없이 고민하고 실천해온 계환 스님의 땀방울이 스민, 10여년 간의 결실이 담긴 이 책은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108개의 불교용어에 대해 상세하게 해설하고 있다. 불교용어에 대한 단순한 궁금증을 풀고자하는 질문에서부터 삶의 현상과 모순처럼 보이는 개념들, 생활 속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가 등 깊이 있는 해명을 요구하는 거침없고, 때론 도발적인 질문에 스님은 생생히 살아 있는 답을 전한다. “불교가 먼 곳에 있지 않고, 가까운 일상에서 시작되고 끝이 난다”는 스님은 책에서 정확한 개념설명은 물론 일상의 친근한 언어와 삶의 구체적인 비유를 들어 이해를 돕는다. 책은 용어의 효과적인 이해를 위해 △핵심 불교용어 △생활 속의 불교용어 △알고 싶은 불교용어 △함께하는 불교용어 등 총 4부로 구성돼 있다. 하나하나의 용어를 이해...
2007-09-01 16:54:31
‘환경책 큰잔치’ 9월 10일 개막
환경문제를 책을 통해 고민해 보고자 하는 ‘2007 환경책 큰잔치’가 9월 10일 오후 2시 조계사에서 개막된다. 환경과 생태문제를 다룬 음악, 몸짓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으로 시작될 개막식에는 환경책 선정결과 발표, 환경책 기증 및 한우물상 시상이 진행된다. 9월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올해의 환경책 12권 △우리시대 환경고전 △다음 100년을 살릴 환경책 △올해의 어린이 환경책 10권 △다음 100년을 살릴 어린이 환경책 △청소년 환경책 권장도서 전시와 2007년 환경사안 및 인식전환을 위한 특별전시를 비롯해 9월 13일 오후 2시 조계사 내 산중다원에서 환경책 저자 윤구병(변산생태공동체 대표)씨와의 만남, 환경영화 상영, 환경책 큰잔치 기증도서 전시회, 희망의 책읽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한편 불교환경연대는 환경책 큰잔치의 진행을 함께해 줄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신청문의 02-720-1654 백근영 기자 muk@milgyonews.net
2007-09-01 16:31:52
밀교세계 제2호 발간
국내 최초 밀교평론지 '밀교세계' 제2호가 발간됐다. 이번호에는 창간호 특집논단 '다라니'에 이어 △만다라의 의미와 형성(위덕대 불교문화학부 장익 교수) △금강계만다라의 구조(위덕대 불교문화학부 김영덕 교수) △인도 후기밀교의 만다라(동국대 불교대학 정성준 교수)등 만다라를 특집논단으로 개재해 밀교를 구성하는 대표적인 사상요소를 상세히 일러준다. 이밖에 이방배(위덕대 불교학과 박사과정 수료)씨의 서평에세이 '티벳스승들에게 깨달음의 길을 묻는다면-람림'을 비롯해 보협인다라니류 중 범자(梵字)로 된 가장 빠른 시기의 간행물로 추정되는 한국의 다라니 '일체여래심비밀전신사리보협다라니'를 소개한다. 밀교세계는 지난해 9월 위덕대 정교실(정교실장 무외 정사)에서 창간한 후 일반인들에게 밀교에 관한 학문적 성과와 전문교양물을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고 있다. 백근영 기자 muk@milgyonews.net
2007-08-14 17:18:52
자성동이 8월호
진각종 포교부에서 발간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포교지, 자성 찾는 아이들을 위한 이야기 친구 '자성동이' 8월호가 나왔다. 이번 호에는 세상의 이치, 외톨이 오소리 등 자성찾는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맑고 지혜로운 이야기와 부처님이 되는 100가지 방법 그 여덟 번째 '가난한 사람의 욕심' 이야기가 실렸다. 또 부처님의 손모양을 알아보는 재미있는 교리공부, 염송만화, 이야기로 알아가는 한문공부, 가로세로 십자말풀이 등 부처님의 가르침을 다양한 코너를 통해 익힐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정기구독 문의 02-913-0751 백근영 기자 muk@milgyonews.net
2007-08-14 17:0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