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 RISE사업단(단장 박진기)은 9월 1일 교내 세미나실에서 경주시니어클럽(관장 윤영탁), 포항시니어클럽(관장 황영훈), 포항형산시니어클럽(관장 이화천) 3개 단체와 평생직업교육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위덕대와 3개 시니어클럽은 성인학습자의 취·창업 지원 및 상호 협력, 기술 및 인적자원 교류, 전문가 네트워크 연계를 통한 진로 설계 및 직업역량 향상 지원,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노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박진기 단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성인학습자의 지속적인 직업역량 개발과 취·창업 지원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평생직업교육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위덕대는 ‘경상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에 선정돼 5년간 국고 지원을 받게 되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성인학습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 실질적인 취·창업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