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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학 글로벌 돌봄 프로그램’ 성료

밀교신문   
입력 :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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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 RISE사업단 ULB+센터


지산학 글로벌 돌봄 프로그램.jpg

 

위덕대 RISE사업단 ULB+센터(센터장 김수향)825일부터 27일까지 일본 세이토쿠대학 교수 및 학생을 초청해 지산학 글로벌 돌봄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위덕대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교수와 경주시, 포항시, 경상북도교육청거점통합늘봄센터, 포항시육아종합지원센터, 송림초등학교, 흥해어린이집, 제철유치원 등 지역 돌봄·교육기관이 참여했으며, 세이토쿠대학에서는 교수와 학생 28명이 방문해 학술·문화 교류를 진행했다.

 

방문기간동안 세이토쿠대학 학생들은 위덕대 학생들과 함께 보육·돌봄 관련 기관을 견학하고 한국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양국의 돌봄 교육을 비교·학습하는 기회를 가졌다.

 

김수향 ULB+센터장은 이번 교류는 단순한 방문을 넘어 양국 돌봄 교육 현장을 깊이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였다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글로컬 돌봄 인재 양성 기반을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루사와 수미 세이토쿠대학 학과장은 이번 교류를 계기로 양교가 더욱 긴밀히 협력해 글로벌 돌봄 교육의 발전을 함께 이끌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