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개문 스님)는 5월 28일부터 6월 27일까지 횡성, 풍기, 단양, 영주, 평택 지역 독거어르신,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자연과 쉼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총 7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 제천치유의 숲 △청풍문화재단지 △옥순봉 출렁다리 △ 홍천 무궁화수목원 △ 공작산 숲체험 △ 여주 신륵사 관광단지 △ 남한강 출렁다리 탐방 등의 활동을 통해 회원들 간 소통과 유대를 쌓았다.
진창호 나누며하나되기 사무처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끝없이 펼쳐진 청풍호수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잠시 어려움을 내려놓고 정서적 안정과 힐링 나들이를 통해 삶의 활력소를 제공하고자 꾸준히 복지사업을 펼쳐왔다”면서 “앞으로도 상생과 포용 정신을 기반으로 사회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