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한마음선원 부설 대행선연구원(원장 혜선 스님)은 7월 19일 안양 한마음선원 본원 3층에서 제23회 계절발표회를 개최한다.
‘지구위기와 환경’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계절발표회는 △줄리안 퀸타르트(유럽연합 기후행동 친선대사)의 ‘기후위기 극복의 열쇠:우리가 집중해야 할 결정적 변화들과 세계가 보내는 긍정적인 신호’ △홍다경(환경인플루언서)의 ‘청년이 보는 지구위기와 샛별’ △박정훈( KBS PD)의 ‘자연 다큐멘터리 PD가 바라본 지구 생태계 위기:<플라스틱 코끼리>와 대기획 <빙하>를 중심으로’ △유정길(불교환경연대 공동대표)의 ‘생태위기와 불교적 깨달음’ 등 4편이 발표된다.
한편, 2023년부터 시작한 한마음선원 지원 소개에서는 ‘지구를 위한 한마음선원 공생 실천:EM 지구사랑 작은실천’이라는 주제로 혜눌 스님(지구사랑 작은실천 환경교육사)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대행선연구원의 계절발표회는 ‘한마음선원’ 채널을 통해 유튜브로 생중계한다.
대행선연구원은 대행선사의 선사상과 교화행을 학술적으로 조명하여 널리 알릴 뿐만 아니라 중요한 불교사상을 집중 조명하여 올바르게 이해하고자 매년 4회 계절발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