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낙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기철)은 3월 6, 7일 양일간 부산대학교병원과 함께 찾아가는 건강지원서비스 ‘의료버스’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강서구 지역 내 건강취약계층 노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부산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전문의와 간호사로 이루어진 의료진이 복지관을 방문해 이동형 검사장비를 활용한 X-Ray 촬영 및 검사, 골격량 및 근육량 평가, 골다공증 검사, 간이 신체능력 배터리 검사와 같은 전문 검사를 실시했다. 또한, 건강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올바른 건강 관리법을 소개하고,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의와 1:1 건강상담을 실시해 예방적 의료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