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종(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불교문예원(원장 지허 스님), 임오경 의원실(더불어민주당)과 12월 26일 오후 2시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2 세미나실에서 월간 ‘불교’ 창간 10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월간 불교가 갖는 역사성과 시사성’ 주제로 열린 학술대회는 △대중불교의 원류와 계승(이경순·대한민국역사박물관) △월간 불교 100년의 전개사와 지향성(김종진·동국대) △종현 스님의 학술과 교단개혁론에 관한 연구(김지연·동국대 HK연구소) △월간 불교의 발간 추이와 시대적 의의(김경집·동국대 불교학술원) 등이 발표됐다.
한편, 세미나에 이어 국회의원회관 로비에서는 월간 ‘불교’의 지난 100년을 돌아보는 사진 전시회도 함께 진행한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