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조계사(주지 담화 스님)는 7월 10일 동국대 건학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78회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수여식에서 일반대학원 불교동아리 ‘동국청년불자회‘ 소속 학생 10명에게 전달할 1천만 원 등 총 1억 원을 기탁했다.
이날 동국대 건학위원장 돈관 스님은 “담화 스님은 대학생 전법에 누구보다도 관심이 높은 분으로서 그동안 학교에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동국 발전을 위한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계사 주지 담화 스님은 “작지만 학생 여러분들이 공부하는데 도움이 된다면 큰 보람을 느끼게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