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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 스마트헬스케어센터 개소

밀교신문   
입력 :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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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조계종사회복지재단


금호 스마트헬스케어센터 개소식 보도자료 사진1.png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와 조계종 성수동1가2동노인복지관(관장 박필선)은 9월 15일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금호 스마트헬스케어센터’를 관내에서 네 번째로 개소했다. 

 

스마트헬스케어센터는 성동구 내 거주하는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자립적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에 개소한 센터는 신금호역 인근 대현산배수지공원 내 위치한 성수1가2동노인복지관 대현분관에서 운영하던 체력 단련실을 새롭게 조성했다. 

 

센터에는 건강측정존, AI 근력운동존, 자율운동존, 릴렉싱존, 그룹운동존으로 새단장을 했으며,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그룹운동 등을 통한 심리정서적 건강 증진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박필선 관장은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에 필요한 신체 활력 증진뿐만 아니라 마음 건강도 챙길 수 있도록 앞으로 성동형 통합돌봄 체계를 위한 노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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