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청문양보존연구회는 10월 13일부터 10월 19일까지 불일미술관 지하 1층 전시관에서 ‘빛의 이야기: 단청’ 전시회를 개최한다.
흥천사불화소(소장 각밀 스님)와 공동 기획된 전시에는 초대 중요무형문화재(현 국가무형유산) 제48호 단청장 기능보유자였던 월주 덕문 스님의 ‘영산회상도초’를 비롯해 단청문양보존연구회 김용우 이사장의
‘시방천불도’ 등 단청문양보존연구회 회원 40여 명의 작품이 선보인다.
아울러 전시 기간 동안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등 만들기, 노리개 만들기, 부채 꾸미기 등전통 단청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