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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각복지재단, 울산 동구 통합돌봄센터 운영 맡는다

밀교신문   
입력 :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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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와 위·수탁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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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각복지재단(대표이사 원혜 정사)이 올해 하반기 개소할 울산 동구 돌봄센터 3개소를 위·수탁 운영한다. 

진각복지재단 대표이사 원혜 정사는 9월 12일 오후 울산 동구 구청장실에서 구청장과 ‘동구 통합돌봄센터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진각복지재단은 10월부터 2029년 9월까지 아픈아이돌봄센터, 서부다함께 돌봄센터, 거점형 돌봄센터 등 3개소의 수탁을 맡는다.  

 

‘아픈아이돌봄센터’는 동구가 울산 최초로 돌봄 취약 가정을 위한 병원 동행 및 병상 돌봄 제공을 위해 개소를 앞두고 있으며, ‘거점형 돌봄센터’는 돌봄시설 종사자와 보호자의 돌봄 스트레스 상담, 역량 강화를 통한 돌봄 서비스 질 향상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서부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지도와 문화·예술, 체험 활동 프로그램 등 체계적인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진각복지재단 대표이사 원혜 정사는 “양질의, 그리고 차별성 있는 돌봄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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