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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심인당에서 ‘정월대보름 행사’ 펼쳐져

밀교신문   
입력 :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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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곡밥 공양·윷놀이 등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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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시경심인당(주교 덕운 정사)은 2월 16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시경심인당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척사대회는 자성일 불사 후 보름맞이 점심공양 후 윷놀이 단체전과 개인전 경기를 펼치고, 대회 후 시상식을 갖고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와함께 대구 희락심인당(주교 선덕 정사)과 보원심인당(주교 효명 정사)도 정월대보름을 맞아 2월 12일 오곡밥을 나눠 먹고, 기념품을 나누며 명절을 함께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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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신덕심인당(주교 현강 정사)는 2월 9일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오곡밥을 공양하고, 부럼을 나누며 한 해의 건강을 기원했다. 또한 금강회 임원단 회의와 덕남 나누기 시간을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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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홍원심인당(주교 재당 정사)은 2월 12일 오후 정월대보름 한마당을 열었다. 정월대보름 한마당은 오곡밥과 나물로 점심공양 후 제기차기, 달고나 체험, 신발 던져 과녁 맞추기, 윷놀이 대항전 등을 진행했다. 또한 마지막에는 행운권 추첨과 푸짐한 상품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홍원심인당 주교 재당 정사는 “동참해주신 신교도 여러분들 모두 오늘 같은 날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며 “정월대보름을 보람있게 잘 회향했다. 이를 바탕으로 더욱 건강하고 즐거운 신행생활을 하시길 서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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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보정심인당(주교 선운 정사)는 2월 9일 ‘입정(立正) 윷놀이대회’를 개최했다. 

종조님의 가르침인 ‘척사입정’을 되새기며 사는 물리치고, 바른 것을 세우자는 마음으로 개최된 이번 윷놀이 대회는 총 6팀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시상식을 통해 함께 축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