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각복지 핵심 가치와 향후 방향성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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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https://milgyonews.net/news/detail.php?wr_id=40642작성 : 밀교신문
진각 80년을 앞두고 종조 회당대종사의 창교이념의 하나인 사회복지 실현을 위한 논의의 자리가 마련됐다.
진각종(통리원장 능원 정사)이 주최하고, 교육원 교법연구실과 진각복지재단이 주관한 ‘2026년 창교절 기념 진각복지 심포지엄’이 ‘밀교사회복지와 진각복지’를 주제로 6월 25일 서울 진각문화전승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심포지엄에 앞서 열린 개회식에서 교육원장 정법 정사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심포지엄이 작은 뜻 모음이 커다란 반향으로 되돌아와서 우리의 이상과 실천이 더욱 성숙하고 세상 사람들에게 이익과 안락으로 회향되기를 서원한다”고 전했다.
통리원장 능원 정사는 기획실장 청효 정사가 대독한 격려사에서 “오늘 열리는 심포지엄 또한 종단의 외연을 확장하는 중요한 불사라고 생각한다”며, “우리 모두 서원을 결집하면서 다시 정진하자”고 당부했다.
앞서 진각복지재단 대표이사 현강 정사도 인사말에서 “오늘 심포지엄이 진각복지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며, 종단과 재단, 산하시설과 지역사회가 함께 나아갈 방향을 밝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진각종 총무부장 원상 정사는 ‘밀교의 사회복지사상과 실천방법에 관한 연구’를 통해 “밀교사회복지는 단순한 종교적 자선이나 의례적 공덕에 머물러서는 안된다”면서 “고통받는 인간의 삶 속으로 들어가 고통의 원인을 살피고, 대상자의 존엄과 자립을 회복시키며, 지역사회와 제도를 함께 변화시키는 전문적이고 수행적인 실천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심포지엄에서는 △진각복지재단 운영현황과 활성화 방안(길정수·진각복지재단 법인사무처) △진각밀교의 사회복지실천을 통한 교화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현일 정사·진각종 예경국장) △초고령화시대 진각복지 활동의 방향성 연구(석인 정사·진각대 교학처장) △한국 은퇴 성직자의 노후복지에 관한 연구(법보·통리원 총무부 과장) 등이 발표됐다. 논평자로는 동국대 조기룡 교수, 위덕대 김정은 교수, 포항형산시니어클럽 이화천 원장, 남목노인복지관 황상선 관장, 전라교구청장 법경 정사 등이 동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