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정정심인당 심원 보살, 위덕대에 발전기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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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https://milgyonews.net/news/detail.php?wr_id=40596작성 : 밀교신문
부산 정정심인당(주교 정목 정사) 심원 보살(황경자)이 6월 8일 종립 위덕대(총장 보성 정사)를 방문해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이날 심원 보살은 “여든 평생을 살아오면서 어려운 가정형편과 여성이라는 이유로 배움의 기회를 동생들에게 양보하고 생업에 전념해야 했다”면서 “학사모를 써보는 꿈은 평생 마음속에 간직해 온 소망이지만 이 생에서 이루지 못한 배움에 대한 간절함을 담아, 다음 생에는 위덕대 학생으로 입학해 학문의 길을 걸어보고자 하는 발심으로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위덕대 총장 보성 정사는 “위덕대의 발전을 위해 귀한 마음을 전해주신 심원 보살님께 깊이 감사드리고, 기탁해주신 발전기금은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성인학습자들이 학업의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소중히 활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정정심인당 주교 정목 정사와 신교도 10명이 함께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발전기금 전달식에 앞서 대학 캠퍼스와 박물관을 견학하고 학생식당에서 공양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대학 심인당 불사와 총장 간담회에 참여해 위덕대의 교육 현장을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심원 보살은 25세 무렵부터 택시운전을 하며 승객인 진각종 교도와 인연이 되어 대전 신덕심인당을 방문하면서 진각종과 깊은 인연을 맺게 되었다. 이후 교리 실천을 통해 신행생활에 정진하였으며, 바쁜 생업 속에서도 낮불사에 빠짐없이 동참하는 등 꾸준한 수행과 신행활동을 이어오며 모범적인 불자로 살아왔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