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교신문

무주 안국사 동종

입력 : 2026-05-28 

뉴스 원문 정보
원문 : https://milgyonews.net/news/detail.php?wr_id=40521
작성 : 밀교신문


KakaoTalk_20260527_190236643.jpg

 

무주 안국사는 무주 적상산에 소재하고 있는 사찰로 고려시대 월인이 창건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 승병들의 활동 기지였으며, 조선후기 크게 중창됐다. 안국사 인근에는 조선왕조실록을 봉안했던 사고지가 있다. 이 동종은 종각 안에 있는데 용뉴가 파손되어 사용하지는 못하고 있다. 종신의 상대 부분에 2줄로 원형문을 마련하여 범자 진언을 배치했으며, 종신 상부에 사각형 유곽과 보살상을 조각했다. 이 동종은 종명에 의해 17885월에 주조되었음을 알 수 있으며, 육자진언은 순서가 바뀐 경우도 있어 범자 진언을 잘 모르는 장인이 제작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