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기구 대표단 초청 선명상·사찰음식 체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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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https://milgyonews.net/news/detail.php?wr_id=40482작성 : 밀교신문
조계종과 글로벌 AI 허브 유치위원회는 5월 21일 서울 진관사에서 ‘글로벌 AI 허브’ 비전 공유를 위한 특별 행사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이 추진하는 ‘글로벌 AI 허브’ 비전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동시에, AI 시대에 필수적인 치유·평화·공존의 가치를 불교의 ‘선명상’을 통해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조정식 국회의장 후보를 비롯해 행사를 공동 주최한 차지호 의원(글로벌 AI허브 유치위원회 간사), 국제이주기구(IOM)의 에이미 포프 총재, 이성아 사무차장, 세계식량계획(WFP) 라니아 다가시 사무차장, 유엔난민기구(UNHCR) 켈리 클레멘츠 부최고대표, 유엔아동기금(UNICEF) 하난 술리만 부총재 등 UN 8개 산하기구(UNHCR, UNICEF, UNDP, WFP, UNEP, IOM, OHCHR, WHO)의 대표단 27명이 동참해 한국 불교 문화와 전통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환영사에서 “과학 기술이 고도화될수록 마음평안을 위한 선명상의 가치는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세계 평화를 위해 헌신하는 UN 대표단이 오늘 진관사에서 얻은 마음의 평화로 조화로운 인류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지호 의원은 “이번 만남은 가장 혁신적인 첨단 기술인 AI와 가장 깊이 있는 내면의 기술인 선명상이 만난 역사적인 자리”라고 전했다.
UN 대표단을 대표해 에이미 포프 IOM 총재는 진관사의 따뜻한 환대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AI 시대를 맞아 기술의 발전이 인류의 복지와 평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제사회도 뜻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표단은 혜주 스님(진관사 명상센터장)의 선명상 안내를 통해 마음을 고요히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진관사에서 준비한 사찰음식으로 오찬을 공양하며 한국 불교의 정신과 문화적 가치를 직접 경험했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