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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불자대상에 ‘황석영·황창연·박명성·김상겸 불자’ 선정

입력 : 2026-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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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https://milgyonews.net/news/detail.php?wr_id=40444
작성 : 밀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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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황석영, 황창연, 박명성, 김상겸 불자

 

조계종 불자대상 선정위원회(위원장 진우 스님, 조계종 총무원장)는 5월 7일 불자대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고 불기2570(2026)년 불자대상 수상자로 황석영(작가), 황창연(국보디자인 대표), 박명성(신시컴퍼니 예술감독), 김상겸(국가대표 스노보드 선수) 불자를 선정했다. 

 

황석영 불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거장 작가로서 ‘장길산’, ‘바리데기’ 등 한국 현대사의 아픔을 관통하는 작품을 통해 연기와 윤회, 보살행, 동체대비 등 불교적 가르침을 문학으로 구현하여 대중에게 전하고 있다.  

 

황창연 불자는 2025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화재복구공사 과정에서 종단의 안정과 불교적 가치를 우선하며 신속하고 세심한 복구를 통해 종단의 수행과 행정이 원만히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여했다.  

 

박명성 불자는 ‘맘마미아’, ‘시카고’, ‘렌트’ 등 다수의 뮤지컬을 제작한 한국 뮤지컬계의 대표프로듀서로 ‘2024 불교도 대법회’ 총감독을 맡아 현대적 연출 기법을 바탕으로 전통적인 불교 의례를 예술적으로 구현하고, 대법회를 전 국민이 함께하는 문화 축제로 확장시켰다. 

 

김상겸 불자는 달마 스노보드 대회 출신으로 2026년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이루며 국위를 선양했다. 

 

불자대상 시상식은 5월 24일 오전 10시 조계사에서 봉행되는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시상할 예정이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