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교신문

“연등의 불빛이 갈등을 넘어 대한민국을 다시 밝히길”

입력 : 2026-05-06  | 수정 : 2026-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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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 밀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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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각회(회장 이헌승)은 4월 30일 오후 서울 국회의사당 중앙 잔디광장에서 불기 2570년 봉축 점등식을 봉행했다. 

 

점등식에는 한국불교종단협의회장 진우 스님(조계종 총무원장), 차석부회장 능원 정사(진각종 통리원장) 등 종단협 관계자와 이헌승 국회 정각회장, 우원식 국회의장,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등 사부대중 300여 명이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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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치사에서 “내 마음이 편안하면 세상이 평안하고, 마음이 어지러우면 세상 또한 혼란스럽게 보인다. 특히 국민을 이끄는 정치 지도자에게는 마음의 맑음과 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선명상을 통해 스스로 마음을 단단하고, 평화롭게, 그리고 지혜롭게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이헌승 국회정각회장은 봉행사를 통해 “차별과 갈등, 욕망과 집착으로 흔들리는 세상 속에서 부처님께서는 누구나 마음의 등불을 밝힐 수 있다고 가르쳐 주셨다”면서 “여러분과 함께 밝힌 연등의 불빛이 갈등을 넘어 대한민국을 다시 밝히고 국민 삶에 따뜻한 변화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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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은 축사에서 “정치의 첫 번째 덕목은 국민을 평안하게 하는 것이다. 국민의 삶을 안정시키고 국민을 안심시켜야 공동체가 화합할 수 있다”며 “동체대비의 마음으로 국민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국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등도 축사 통해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국회의사당 봉측 점등을 축하했다. 

 

한편, 이날 국회 정각회는 불교발전기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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