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 어르신 고독사 예방 ‘따뜻한 한끼나눔’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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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https://milgyonews.net/news/detail.php?wr_id=40334작성 : 밀교신문
천태종 강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나현)은 4월 9일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결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따뜻한 한끼나눔’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따뜻한 한끼나눔’ 사업은 서울시 지원 아래 11월까지 진행되며, 1기(3~6월), 2기(7~10월) 각 8명씩, 총 16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사업 참여자는 동 주민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기관, 지역 유관기관의 추천과 서울시 외로움·고립위험 체크리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고립 위험도가 높은 어르신을 우선 선발한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식사 제공에서 더 나아가 강북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고독사 위험 1인 가구 어르신에게 영양 맞춤 도시락을 매주 월요일, 목요일 주 2회 지원하되, 도시락 전달 때마다 담당자가 어르신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직접 확인한다. 2회 이상 미응답이나 이상 징후 발견 시에는 동 주민센터와 관계기관에 즉각 연락하는 응급 체계도 갖췄다.
또한 식사 지원에 그치지 않고, 참여 어르신들이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이번 1기 운영 기간(4~6월)에는 참여자들 간 소규모 자조모임을 운영하며, 첫 회기 직후 담당자와 어르신들이 함께 스마트팜 자조모임을 시작하는 등 활발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2기(8~10월)에도 엽채류 작물 재배와 수확 활동을 포함한 스마트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어르신들이 공통의 관심사를 바탕으로 더욱 깊은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