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순간, 청년들이 행복해지도록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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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https://milgyonews.net/news/detail.php?wr_id=40245작성 : 밀교신문
-다시 한 번 서울청년회 회장을 맡게 되었어요, 소감을 말씀해 주세요.
“먼저 우리 모두가 함께 있었기에 청년회가 이어질 수 있었고, 그 덕분에 제가 다시 청년회장으로 설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책임감을 가지고 모두가 화합, 정진하는 청년회로 만들어가겠습니다. 지난해는 청년회의 기반을 잡아가는 디딤의 시간이었다면, 올해는 도약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올해는 많은 청년들이 함께 배우고 화합하는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지난 2월 청년불사를 시작으로 청년회가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습니다. 이렇게 다시 시작하게 된 계기나 목표가 무엇일까요?
“요즘 청년들이 각자 바쁜 삶을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마음의 여유가 부족한 순간들이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러한 청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청년불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청년불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서로에게 힘이 되는 계기를 만들고자 합니다.”
-매월 청년불사를 봉행하는 의미를 설명해주세요.
“자성일 불사에서 주교 스승님의 설법도 좋지만, 청년들의 상황과 고민에 맞춘 설법을 듣는다면 더 큰 공감을 얻고 참여율도 좋아질 것 같았습니다. 한 달에 한번이라도 청년들이 자신의 마음을 살피고 서로 소통하며 위안이 되고 힘을 얻고 돌아갈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가고자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함께한 소중했던 인연을 꼭 이어나가자는 마음들이 결합해서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청년불사 외에도 혹시 다른 활동계획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앞으로의 활동은 청년회 인스타그램(@jgseoul_youth.zip)에 업로드할 예정입니다. 모두 팔로우 부탁드립니다! 어떤 행사를 개최하기보다는 자체 활동, 종단 활동, 비야 활동 등 폭넓게 추진해보고자 합니다. 보다 구체적으로는 각종 모임이나 문화생활, 사회 봉사활동, 진로관련 멘토링 등 많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서 진행하려고 합니다. 중요한 건 무얼 하느냐보다는 함께 한다는 게 목표입니다.”
-아직까지 함께 하지 못한 많은 친구들이 있을 것 같은데요. 독려의 말을 부탁드립니다.
“청년회는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누구나 어색할 수 있지만 진각종(불교) 안에서는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커 자연스럽게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소중한 인연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특히 대학생들이 많은 참여를 할 수 있도록 주변에서 많이 도와주시고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불교의 미래는 청년에게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그보다 ‘지금 이 순간, 청년들이 행복해야 한다’는 점을 더 강조하고 싶습니다. 우리 서울청년회가 삶의 지혜를 얻고, 서로의 손을 맞잡아 주는 따뜻한 등불이 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정리=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