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교신문

‘2026서울국제불교박람회’ 열린다

입력 : 202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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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 밀교신문


서울국제불교박람회 포스터.jpg

지난해 약 2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연일 입장 대기 줄이 이어졌던 ‘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돌아온다. 

 

‘2026서울국제불교박람회(Seoul International Buddhism Expo 2026)’가 4월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 B홀에서 ‘당신이 좋아하는 공놀이, 색즉시공 공즉시색’을 주제로 열리는 가운데, 1월 14일부터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

 

올해의 주제인 ‘당신이 좋아하는 공놀이, 색즉시공 공즉시색’은 불교의 핵심 사상인 ‘색즉시공 공즉시색(色即是空 空即是色)’의 ‘공(空)’을 현대인의 일상 속 놀이와 취미의 언어로 풀어낸 키워드다. 어렵게 느껴졌던 불교를 ‘놀고, 비우고, 다시 채우는 경험’으로 전환해 관람객이 자연스럽게 즐기며 ‘공(空)’의 의미를 마주하도록 기획했다.

 

특히 올해는 관람객의 대기 부담을 줄이고 보다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입장 등록 방식을 3단계로 세분화했다. △사전 등록(무료) △할인 예매(50%) △현장 등록(정가)으로 구분된 입장 시스템을 통해 방문 목적과 일정에 맞춰 합리적인 선택이 가능하다. 사전 등록은 1월 14일부터 2월 14일까지 진행되며, 홈페이지를 통해 관람 유형별 신청과 함께 방문 일자 및 시간 선택이 가능하다.

 

이어 2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는 할인 예매가 진행된다. 1일권은 정상가 1만 원에서 50% 할인된 5,000원에, 4일권은 정상가 4만 원에서 50% 할인된 2만 원에 구매 가능하다. 현장 등록은 박람회 기간인 4월 2일부터 5일까지 코엑스 현장 등록 데스크에서 진행되며 1일권 기준 1인 1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올해 ‘2026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코엑스 B홀에서 430개 부스 규모로 △불교문화산업전 △전통불교예술과 현대적 해석을 아우르는 종합전시 △붓다아트페어(BAF) △해외 불교국가의 문화와 산업을 소개하는 국제 초청전 등 다채로운 전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아울러 전통문화 크리에이터 집중 육성을 목표로, 청년 세대가 소비자를 넘어 전통문화의 주체적 창작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크리에이터 굿즈전 △제1회 대한민국 전통문화불교문화 신상품 공모전(2027서울불교박람회 때 전시 진행)을 새롭게 운영한다. 이와 함께 △릴랙스위크 △국제선명상대회 등 치유와 명상을 주제로 한 연계 프로그램도 동시 진행될 예정이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