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교신문

진각의 세계를 열다

입력 : 2026-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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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https://milgyonews.net/news/detail.php?wr_id=40040
작성 : 밀교신문

7) 청소년과 신교도의 교화활동

(2) 합창단 활동

종단과 현대불교사가 공동주최한 국악 교성곡 혜초가 국립중앙극장 대극장에서 공연됐다(53,2.27). 창작국악 교성곡 혜초는 문화관광부가 이달의 인물로 지정한 혜초의 구법순례기 왕오천축국전을 토대로 혜초의 구법역정과 사상을 음악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혜초는 신라 계림에서 출발해 중국 광동성을 거쳐 남인도에 도착, 오천축을 두루 순례한 후 다시 중국에 돌아와서 활동하다 열반한 밀교의 승려다. 교성곡 혜초는 지현이 작사를 맡고 김회경이 작곡해 불굴의 의지와 어려움을 극복하며 불법을 찾아 떠난 혜초의 깊은 구도심을 국악선율을 바탕으로 서양음악과 접목시켜 불교음악의 새로운 시도를 보여준 작품이었다. 교성곡 혜초의 공연은 작곡가 유승엽이 인도 전통악기 오카리나로써 창작곡 ‘703년 연화장천축국을 향하여의 연주로 시작했다. 이어 종단의 진각합창단을 비롯해 청룡사, 묘각사, 길상사, 불광사, 보명사, 수원포교당, 서울대 성악과 남성합창단 등 불교계 연합 9개 합창단 총 300여 명이 출연해 중앙국악관현악단 60명과 함께 협연하고, 승려 도신, 판소리 최진숙, 바리톤 유훈석의 특별공연으로 1500여 명의 청중들을 감동시켰다.

 

(3) 금강회의 역량강화

총금강회는 제5차 대의원대회를 열고 제2대 회장 최재홍을 선출했다(46,9.26). 회장 최재홍은 중앙금강회의 활동을 정상화하기 위해 총금강회를 다시 결성하고(42,11.4) 1대 회장을 맡아 임기를 마치고 회장에 재선출됐다. 종조열반 30주년을 맞아 종단발전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혜를 결집하는 사부대중 대토론회가 총인원 대강당에서 열렸다(47,11.18). 전 스승과 심인당 신교도 대표가 동참해 6개 교구청 19명의 발표자가 종행정, 교리교법, 포교 등에 걸쳐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총금강회는 전국 대의원 총회를 경기도 양평 웨밀리플라자타운에서 개최했다(48,12.19). 대의원 총회는 84명의 대의원이 참석해 총인원 종조전에서 발단식을 하고 양평으로 옮겨 회칙 개정 등 현안을 토론했다. 대의원총회를 통해 총금강회 부의장 6명은 지부장이 당연직으로 맡고 회장단을 포함한 대의원 20명이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총금강회 주요현안을 심의 의결하기로 했다. 총금강회는 회장, 부회장, 각 지부 지부장 등 13명의 운영위원이 참가해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신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통과했다(49,3.23).

 

총금강회는 창교 50주년을 기념해 종단이 주최하는 금강원참배불사에 동참했다(50,6.14). 전국 금강회 대표 80여 명은 성초 통리원장 등 간부들과 함께 23일간 울릉도 금강원 참배와 울릉지역 심인당 방문을 하고 신심을 돈독히 했다.

 

총금강회는 대구 진각문화회관에서 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제3대 회장 박종태를 선출했다(50,12.26). 대의원총회는 회장 선출에 앞서 대의원과 임원의 4년 임기를 일괄 2년으로 하는 회칙을 개정했다. 총금강회는 대구 진각문화회관에서 대의원총회를 갖고 제4대 회장 백진호를 선출했다(52,12.24). 백진호(철원) 총금강회 회장은 진각문화회관에서 전국 지부장 회의를 개최하고 교구 순회 밀교교리대법회, 신교도 친선 한마당축제 등의 사업계획을 확정했다(54,3.30). 총금강회는 진각문화회관에서 종단과 간담회를 갖고 종단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54,5.22). 

 

총금강회 서울지부는 창립(38,6.15) 이래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다. 서울지부는 밀각심인당에서 총회를 열고 총금강회의 활동 계획에 맞춰 회장단이 포교사 역할을 하는 등 사업계획을 결의했다(54,2.19). 총금강회 서울지부는 서울교구 제1회 친선체육대회를 진선여중·고 교정과 체육관에서 500여 명의 스승, 신교도가 참석해 실시하고 명랑체육회, 법락회 등으로 화합과 친목도모를 했다(50,10.3). 총금강회 서울지부는 연례행사인 서울교구 친선체육대회의 명칭을 제4회부터 한마음대동제로 변경해 실시했다(53,7.17). 전국 각 심인당 금강회는 심인당별 행사로 정기 혹은 일회로 시행했다. 행원심인당 금강회는 결혼상담소를 개설하고 미혼 불자간의 만남을 주선했다(49,6.1). 결혼상담소는 미혼불자의 만남을 주선하고 불교의 인연법으로 이혼을 사전 예방하는 사업도 함께 했다

 

대구 시경심인당 금강회는 지역 내 노인을 초청해 위안잔치를 가졌다. 연례행사로 실시하는 노인초청 위안잔치는 제3회 행사를 수성구청장 등 기관장이 동참한 가운데 지역노인 200여 명을 초청해 음식공양과 공연을 통해 위로했다(51,10.17). 밀각심인당 금강회는 성동구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노인을 초청해 음식을 공양하고 기념품을 전달했다(53,9.30). 울릉지역 여래 총지 선원 3개 심인당은 연합으로 3일간 진행한 우산문화행사 기간 중 울릉지역 800여명의 노인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베풀어 기념품을 전달하는 등 종단 홍보를 했다(54,8.25).

 

서울 실상심인당의 실상복지회는 심인당 금강회와 진각회의 후원으로 심인당에서 이틀간 제1회 실상문화제를 개최했다(51,11.28). 실상문화제는 1부 울릉도 특산품 판매와 바자회를 열고, 2부는 서울교구 신교도 대표들이 동참해 실상 대토론회를 열고 사회봉사활동, 포교의 활성화, 수행법 등의 토론을 진행했다. 선혜심인당 교수불자회는 경주 대자원을 방문해 물품과 격려금을 전달했다(52,12.19). 진각복지재단 밀각지부는 지역 환경미화원에게 백미를 전달했다(52,12.19). 수계심인당 금강회는 낙동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고 아동도서 300권을 기증한 후 복지관 관할의 독거노인을 찾아 봉사활동을 했다(53,6.1). 금강회는 돌아오는 길에 심망원(고아원)을 찾아 신발 등 필요한 음식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신덕심인당 신덕회는 보훈의 달을 맞아 대전국립묘지를 참배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렸다(54,6.25). 

 

진각문학회는 경기도 화성군 조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홍일정을 선출하고 시낭송회를 가졌다(54,7.22). 시낭송회를 겸하여 열린 총회에서 부회장 천낙열, 우종태, 사무국장 용현숙, 고문 황인발을 선출했다. 한편, 유가심인당의 익명의 신교도가 14억 상당의 건물을 종단에 희사했다(54,5.10). 신교도가 희사한 건물은 경기도 수원에 소재하고 연건평 230평의 지하 1, 지상 3층의 건물이다. 익명의 신교도는 건물의 기증서를 전달하는 자리에서 종조 회당대종사의 창교이념과 사상을 정립하며 진각 종지, 종풍을 진작시키는 연구기금으로 사용해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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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각종 역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