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화종 제14대 종정에 암현 스님 추대
입력 :
2026-01-12
| 수정 :
202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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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https://milgyonews.net/news/detail.php?wr_id=39981작성 : 밀교신문
대한불교법화종 제14대 종정에 강원교구 원로의원 암현 스님을 추대했다.
법화종(총무원장 관효 스님)는 1월 7일 오전 총무원 청사에서 제2차 추대회의를 열고 만장일치로 이같이 결정했다.
암현 스님은 수락서에서 “제14대 종정 추대를 수락”하고 종헌·종법을 준수하며 종단의 화합과 정법홍포, 수행과 교화 진흥에 힘쓸 것을 서면으로 확인했다.
법화종 종정추대위원회는 지난해 12월 말 1차 회의에서 현 종정 도선 스님을 만장일치로 재추대됐지만, 도선 스님은 지난 5년의 종단 혼란에 종지부를 찍는 마지막 회향의 중대 결단으로 품청을 수락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추대위는 2차 회의를 열고 종무 행정에 깊은 이해와 지도 경험을 갖춘 벽산 암현 스님을 최종 추대했다.
암현 스님은 1943년 강원도 삼척에서 출생했으며, 1975년 삼척 영은사에서 탄허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수행의 길을 걸어왔다. 이후 1987년 영월 용주사에서 의암 스님으로부터 건당 수계 받으며 법화종에 입종, 평창 연화사에서 주석, 수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헌첩식은 1월 24일 낮 12시 평창 연화사에서 봉행될 예정이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