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각심인당, 지역주민 대상 ‘AI와 마음공부’ 교육 개최
입력 :
2025-11-17
| 수정 :
2025-11-17
뉴스 원문 정보
원문 : https://milgyonews.net/news/detail.php?wr_id=39794작성 : 밀교신문
서울 밀각심인당(주교 증혜 정사)와 진각복지재단 산하 선재누리는 11월 9일 월초불공 회향일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AI와 마음공부: 변화의 시대를 살아가는 지혜’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지역 주민들과 밀각심인당 신교도, 선재누리 입주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ChatGPT 등 생성형 AI 이해 △음성비서 기술 소개 △AI 이미지 생성 실습 등 이론과 체험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기술 변화의 시대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마음가짐과 인간 중심의 AI 활용 방식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으로 진각종의 지역사회 역할을 주민들에게 소개하고, 지역 내 복지시설 선재누리의 존재와 기능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크다.
이날 교육에 동참한 참석자는 “뉴스에서는 AI 이야기를 많이 들었지만 직접 배워볼 기회가 없어 막연했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AI가 생각보다 쉽고 유용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주변에도 추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밀각심인당 주교 증혜 정사는 “앞으로도 밀각심인당과 선재누리가 협력해 신교도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과 입주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하고 유익한 교육을 정기적으로 마련하겠다”며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보배 기자 84bebe@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