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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 국보 ‘구례 화엄사 각황전 앞 석등’, 3년 만에 복원 완료

입력 :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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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 밀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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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화엄사 각황전 앞 석등<사진=국가유산청>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센터장 박종서)115일 전남 구례 화엄사 각황전 앞에서 3년간의 복원 공사를 마치고 원래의 자리인 화엄사로 돌아오는 국보 구례 화엄사 각황전 앞 석등의 복원 기념식을 개최한다.

 

전체 높이 6.14m로 국내 최대 규모인 각황전 앞 석등은 과거 정기조사에서 화사석과 상대석 등 주요 부재의 균열로 인해 구조적 불안정이 심각한 것으로 확인되어 보존처리 필요(E등급)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따라 정밀하고 안전하게 보존처리하기 위해 2023년 일부 부재를 해체해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대전)로 이송돼 정밀 조사와 과학적 보존처리를 받았다.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는 3년간의 연구와 보존처리 끝에 석등이 가지고 있던 물리적인 손상과 구조적 불안정의 문제들은 모두 해결되었으며,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는 내년 중으로 석등의 보존처리와 복원 과정을 기록한 보고서 발간을 끝으로 전체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재우 기자 san1080@nate.com